빠니보틀 인터뷰 보고 알게된건데 사실 깽판질 다음날 아침에 빠니가 태계일주 스튜디오 녹화스케줄이 잡혀 있던 모양임.   

 그래서 원래 계획대로면 그날 밤에 데스매치하고나서 다들 자고 빠니는 쪽잠이라도 잔다음 아침에 녹화하러 가거나 바로 서울간다음 아침에 녹화뜨러 가거나 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그 타이밍에 스예-서출구 밤샘깽판질이 발발.  그 지랄하고 계단에 앉아서 깽판질 구경한다고 출연진, 제작진 아무도 못쉬고 못잠.   근데 그 두명이 말이 안통해서 그게 너무 길어지는 바람에 빠니가 서울가서 녹화뜨러가야할 시간까지 쭉 가버림.   결국 데매가 그 깽판질 끝나고 바로 시작된거도 아니고 빠니가 서울로 이동해서 스튜디오 한참 녹화뜨고 다시 피겜 녹화장소로 차타고 돌아와서야 데매 진행한거임.

 즉 밤생깽판+@로   빠니의 왕복시간과 타스케줄 녹화시간만큼이 현장에서 지체되었고 원래 피겜류에서 데매할때 다른 참가자들이 데매하는거 보면서 추임새 넣어줘야 재미있는건데 다들 피곤에 쩔어서 그걸 할수가 없음.  그날부터 녹화스케줄이 거의 하루치가 밀리는 바람에 잠잘시간도 거의 없어서 메매 끝나면 바로 다들 자러감.   그날 데매에서 장동민 얼굴이 피곤에 쩔어있고 빠니가 미안한말투로 형님 하루가 너무 기네요 한 이유도 바로..

사실 스예-서출구 깽판이 방송가에서 퇴출급 사건인데도 조유영 사건 이후로 서바제작진들이 출연자들 보호해줄려는게 있어서 그걸 방송에 안내고 쉬쉬해줄려고 한건데 스예-서출구는 지들끼리 단톡방에서 무슨 피코망상질을 한건지 몰라도 그 생쇼를 하다가 결국 제작진들이 그럼 니들 x되던 말던 우리 알바 아님 하고 풀게 만들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