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생각하던 이상함과 너무도 맞아떨어져 ,,진짜 용기내어 연락드립니다. 택시 손님들 의 지금 시국 관련  많은 말씀들도 제 이런 미친짓(메일 드리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1. 저는 지난 대선당시 윤통과 안철수의 단일화를 기다리다  그 과정이 몹시 실망하여, 홧김에 이재명을 찍은..진짜 맘에 안들면 좌우 안 가리고 찍는 중도입니다. 본가는 충청남도 부여입니다. 

2.삼성전자에도 다녀보고, 자영업도 하고, 국책 연구소도 다녀보고, 택시도 했습니다 , 선생님께서도 아는만큼만 보이셨죠?  그래서 저도 처음엔 계엄은 헤푸닝일꺼라고 생각했습니다.

3.제 법대 동기중엔 고 박원순 시장 따님도 있고, 약간의 인연도 있습니다.(물론 학창시절 몇몇 일화이자 개인적인 연락은 안합니다) 조국 선생님관련해서는 제가 학점 이의신청기간 중 만나뵈었던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 있습니다

4. 자세히 쓰려 했는데, 힘드네요.

제 역사관은, 박정희는 뼈대를 세운 분, 김대중은 살을 붙이신 분, 노무현은 참 안타까운 분, 문재인은 친구가 침몰하기 시작하자마자 마로 히말라야 가서 이미지 관리하고 친구랑 절연하더니, 갑자기 듣도보도 못한 아들대타 상주 가 되어서, 상주 잘해가 대통령 된 기회주의자 (남한에 있는 어머니보다 북에 있는 이모님이 더 중요한 분)

5. 전선생님이 쿠테타 관련 비판을 한건 개인적으론 정치적 실기를 지적하기 위한 것이고, 저는 원래 전한길 선생님은 우파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오래전부터 저는 선거가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오래전부터 생각했는데 묻어두었던걸 다 전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기에 저도 말씀드립니다.

1. 수많은 참관인원을 모았으면, 야간 수당을 좀 더 주더라도 현장엣 바로 개표하여, 수기로 집결하고, 투표용지를 보관하면, 부정선거 의혹이 줄어듭니다.

2. 천안문 언급에서 보이는 반응과, 부정투표 언급에서 그들이 보이는 반응이 너무 유사합니다. 아...절대 의혹이 없는데 자꾸 의혹이 생긴다면, 철저하게 까 발리면 됩니다.  선거가 의혹이 없다는 걸 낱낱이 밝히는게 나라를 뒤흔듭니까?  특히 선거는 의혹이 없어도 몇번씩 검수하면 되구요. 그거 검수 더 하면 나라가 뒤집어집니까? 돈이 천정부지로 쓰입니까?  

3. 선관위가 권력집단에 휘둘리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국민이 화나면, 선거에서 다양한 정당들을 사표인줄 알면서도 찍을 수 있고, 그래야 다수정당도 살고 민의가 반영됩니다. 지금 선거 시스템으로는 결국 권력에 기대고 줄서는 양당에서 야합하는 선관위만 존재할 뿐입니다. (선관위 관련, 전북 카르텔 얘기가 있습니다(

좌우가 아니라 민주당 국힘 두 덩어리만 존재하는 상황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 저는 선거제도는 고치자 라고 말하고 싶어도, 매도되고 그러할까 말을 아꼈습니다.  택시기사  1년 2개월 하면서, 경찰에게 기소권 주는 것과, 경찰 내에 여경이 많아지는 것에 대한 우려 관련, 전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저, 지금 결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수입이 중요한 서민입니다

전적으로 전선생님이 무슨 생각이신지 모르겠으나, 부정선서 관련 할 얘기가 많습니다.

저 ,,혹시 내일 집회 참석해서 한 말씀 드릴 수 있을까요?

이런 요청 제안 정치적 행동 처음입니다

왜냐면, 전 서울법대 나와 자영업에 택시까지 하고 있는 루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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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 후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 

100년뒤에, 화교가 지배하는 다른 국가들보단,

그래도 아무것도 없는 나라의 국민을 보고 "프랜드~~"하며 불러주는 미국편 들어서

과거 우리 조상들이 했던 것처럼

"한국인"

이라는 정체성은 지키며 또다시 천년만년 한민족 으로 살아가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