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해서 태어날수 있으면

키 188 얼굴 차은우나 강동원 , 삼성 이재용 아들로 태어나고 싶은데

현실은 외모,키,신분,능력 랜덤돌려서 씹창나는 경우가 많음 

근데 이건 내가 선택한게 아니고 순전히 '운' 의영역인데 

나거한에선 마치 내가 잘못한것처럼 프레임을 씌워버림

태어나고 보니까 그냥 얼굴이못생긴거고

태어나고 보니까 그냥 부모잘못만나서 흙수저인거고

태어나고 보니까 그냥 운동못하고 능지가 남들보다 떨어져서 공부못하는거 뿐이고

태어나고 보니까 그냥 키가 165인것 뿐인데

마치 사회에선 내가 노오력을 안한게 뭐 잘못한것처럼 프레임을 씌움..

그뿐임?

아무리 능력치 스텟 랜덤돌려서 씹창났다고 해도 

굼뱅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고 본인이 잘할수 있는 영역이 있는데

공교육이라는 명목하에 인간들 틀에박힌 교육에 20년동안 가둬서 재능 썩혀버리고

누가누가 문제 제한된 시간안에 빨리푸나로 줄세우기 시전해버림

그래서 너는 도태남 주갤러, 너는 판검사의사 

근데 니들 인생 원데이 투데이 산거 아니면 알겠지만

실제로 살면서 문제 누가 빨리푸나가 니인생 잘먹고 잘사냐에 그렇게 중요함? 

문제집 잘풀어서 판검사변호사 출신 애들이 정치한게 지금 나거한임??? 

우리가 선택해서 태어난게 아니면 , 그 누군가는 살아가는 이유라도 '제시'해야하는데

나거한은 오히려 그 이유를 문제집 늦게푼다고 없애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