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내년 실손보험료 평균 7.5% 오른다"…3세대 20%·4세대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24 18:20:04
조회 154 추천 0 댓글 0


내년 실손보험료 평균 7.5% 오른다…3세대 20%·4세대 13%↑[연합뉴스]


내년 실손의료보험이 평균 약 7.5% 오른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4일 설명자료를 내고 내년도 실손의료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균(보험료 기준 가중평균)이 약 7.5% 수준으로 산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3년간 실손의료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균인 연평균 8.2%보다 0.7%포인트(p) 낮은 수준이다.

1세대는 평균 2%대, 2세대는 평균 6%대 오르는 데 그치지만, 3세대는 평균 20%대, 2021년 출시된 4세대는 평균 13%대 뛰어오른다.

올해는 실손의료보험 인상률이 평균 약 1.5%에 불과했고, 이 가운데 4세대는 동결됐다.

2023년에는 전체 평균 인상률이 8.9%, 2022년에는 14.2% 수준이었다.

통상 실손보험 신상품의 최초 요율 조정 주기는 5년이지만, 4세대 실손은 3년 6개월만에 인상되는 셈이다.

4세대 실손은 3세대와 보장내용이 유사해 통계적 적합성이 있기 때문에 현행 세칙상 주기를 앞당겨서 요율 조정이 가능하다고 금융당국은 설명했다.

실손보험 손해율은 일부 비급여 항목의 과잉 진료 문제로 지속해서 상승하는 추세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의 올해 상반기 실손보험 손해율은 118.5%로 작년(118.3%)보다 상승했다. 이 중 3세대 실손보험의 손해율은 올해 상반기 149.5%, 4세대는 131.4%를 기록했다. 손해율이 100%보다 높다는 것은 보험사들이 실손보험에서 적자를 내고 있다는 의미다.


내년 실손보험료 평균 7.5% 오른다…3세대 20%·4세대 13%↑[연합뉴스]


협회는 "내년도 보험료 인상률은 보험사들의 평균 수준으로, 모든 가입자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인상률이 아니다"라며 "가입상품의 갱신주기·종류·연령·성별 및 보험회사별 손해율 상황 등에 따라 개별 가입자에게 적용되는 인상률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보험료 조정 수준은 개인별 보험계약이 갱신되는 시기에 보험회사에서 발송하는 보험료 갱신 안내장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한다. 계약 갱신 주기는 1세대 상품이 3∼5년, 2세대 상품은 1∼3년, 3·4세대 상품은 1년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매년 실손보험료가 오르는 데 업계에서도 크게 부담으로 느끼고 있다"면서 "보건·금융당국이 의료 개혁 차원에서 논의 중인 실손보험 상품구조 개편과 비급여 관리 강화 방안이 조속히 마련돼서 소비자 보험료 부담도 완화되고 실손보험 지속가능성이 확보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 "65세 이상 인구 20% 넘었다"…대한민국 '초고령 사회' 진입▶ "송민호 논란에 결국" 오세훈, 서울시 사회복무요원 실태 전수조사▶ "내년 실손보험료 평균 7.5% 오른다"…3세대 20%·4세대 13%↑▶ "아내에게 유족연금 줘야" 10년 넘게 별거한 남편 사망…법원 판단은?▶ "동네서 보살님 유명하죠"…'계엄모의' 수첩 발견된 점집 가보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소속 연예인 논란에 잘 대응하지 못하는 것 같은 소속사는? 운영자 25/04/21 - -
10744 "돈 벌면 다 술값으로..." 24년째 '유명 가수' 결혼 못한 충격적인 이유? [5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10148 14
10743 "새벽 오픈런까지" 독감환자 급증에 전국 병원에 긴 줄...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6833 0
10742 "여행상품·항공권 취소 수백건 속출"…상품 프로모션 중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201 0
10741 "채용시장 먹구름" 내년 1분기까지 채용계획 전년比 3만3천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148 0
10740 "평창몰, 최대 40% 할인 이벤트" 지역 농특산물로 알찬 설 준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141 0
10739 "가임력 검사 받으세요" 20~49세 모든 남녀에 검사비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200 0
10738 "플라스틱 가소제 체내농도, 영유아>성인" 건강권고값보단 낮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138 0
10737 "활개치는 악플러에 공분' 보상금 횡재, 지역 폄훼까지... 제주항공 참사 [5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6542 9
10736 "전세기 패키지상품 무리하게 운행했나" 제주항공 참사, 모객 경쟁 가능성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157 0
10735 "홈택스 확 바뀐다" 세금계산서로 부가세 전자신고 자동 작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171 0
10734 교통사고는 서울·경기, 범죄는 세종·전남이 '안전지수 1등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137 0
10733 "월세도 감당 못해" 수백억 재산 자랑하다 안타까운 소식 전한 스포츠 스타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9 4006 1
10732 "이번이 처음 아니다" 무안공항 제주항공 기종, 2년전에도 '대형 참사' 비행기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9 287 0
10730 "잘사는 줄 알았는데" 재벌과 결혼했다가 싱글맘 근황 전한 유명 여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9 361 1
10729 "작은 루키가 곧 우리 가족으로" 오타니, 아빠 된다... '임신' 발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9 201 2
10728 "500만원 이하 채무 전액감면" 내일부터 기초수급자·중증장애인에 혜택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9 1944 1
10727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 '지방계약 특례'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9 128 0
10726 "5년간 최대 80%" 중기부,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9 120 0
10725 "내년 車보험료 조정 속도…" 당국 동결 압박속 인하 계획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9 144 0
10724 "'비급여·실손 개편' 논의 속도" 내달 의료개혁 2차 실행안 발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9 125 0
10723 "20→35%로 확대" 민간주택 신혼부부 특공 '신생아 우선 비율' 늘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9 115 0
10722 "의대 증원 영향력·탐구 변별력 주목" 31일부터 정시 원서접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9 117 0
10721 "형체도 없이 사라진 기체"…참혹한 무안공항 사고 현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9 151 0
10720 조류충돌 경고→메이데이→착륙 시도→랜딩기어 없이 착륙·충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9 124 0
10719 "12월 마지막 주말 전국 곳곳서 탄핵 집회" 시가지 행진도 [10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8 7132 10
10718 "성폭행범 혀 깨물어 절단했다"…유죄인가 무죄인가 [10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8 10117 30
10717 "육아수당 20만원으로 확대" 공공보육 강화한다는 '이 지역'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8 197 0
10716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정부, 1%대 성장 예고할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8 152 0
10715 분기배당도 '선배당 후투자' 가능해진다…자본시장법 개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8 143 0
10714 만취 남친에 "서울까지 태워줘"…음주운전 부추긴 20대 벌금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8 192 0
10713 "영원한 줄리엣" 올리비아 핫세 별세…향년 73세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8 244 0
10712 "송어 잡고 추억 만드세요" 16회 평창송어축제 내달3일 개막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8 162 1
10711 "'주술뉴스' 속 신년 사주·점 예약 봇물"…맹신불편 목소리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8 129 0
10710 "이 정도면 창조경제?" 성심당 케이크·증정달력까지 되팔이… [4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8 9096 16
10709 "술을 매일 마시더니" 기안84, 연말 병원에서 전한 충격적인 건강검진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8 207 0
10708 "결혼도 포기했다" 20년 친구 믿었다가 전 재산 빼앗긴 톱 연예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8 285 0
10707 "비혼주의자였는데" 남편 설득으로 시험관 임신 근황 톱스타 연예인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8 277 0
10706 "지독한 생활고 시달려" 연예계 최고 스타에서 떡볶이 장사 근황 연예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8 235 0
10705 "합법적인 면제" KBS측, '박서진' 하차 청원 쏟아지자 내놓은 답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8 187 0
10704 "군대는 불참, 파티는 필참" 부실 근무 논란 송민호, 제대 후 충격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8 180 0
10703 "결혼하니까 변하더라" 심형탁♥사야, 임신 8개월차에 전한 안타까운 소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7 278 0
10702 "겉과 속이 다른 사람" 심진화♥김원효 결혼 13년만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7 211 0
10701 "빚만 6000만원 있더라" 혼전임신으로 급하게 결혼한 유명 여성 개그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7 228 0
10700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송지은♥박위, 결혼 2개월만에 안타까운 소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7 251 0
10699 "서울에서 내집 가지려면 월급 13년 꼬박 모아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7 174 0
10698 "명실상부 광역교통 중심" 기후동행카드, 수인분당선까지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7 144 0
10697 "소아·청소년층서 급증" 독감 환자 일주일 만에 2.3배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7 143 0
10696 "우리동네 의원, 고혈압·당뇨병 진료 잘 보나?" 등급 첫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7 161 0
10695 "휴대단말기 지원금 상한 사라진다"…'단통법 폐지안' 국회통과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7 7803 5
10694 "고물가·비대면 취미 확산"…여가 시간 늘고 지출액은 감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7 152 0
뉴스 ‘보물섬’ 감독, 15% 돌파 “전혀 예상 못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IS인터뷰] 디시트렌드 04.2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