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의 세상은 어떤 상태였을까? 창세기 1:2에서 70인역은 이렇게 묘사합니다:
<blockquote>
ἡ δὲ γῆ ἦν ἀόρατος καὶ ἀκατασκεύαστος, καὶ σκότος ἐπάνω τῆς ἀβύσσου, καὶ πνεῦμα θεοῦ ἐπεφέρετο ἐπάνω τοῦ ὕδατος.
"땅은 보이지 않고(ἀόρατος) 형체가 없었으며(ἀκατασκεύαστος), 어둠(σκότος)이 깊음(ἀβύσσος) 위에 있었고, 하나님의 영(πνεῦμα θεοῦ)은 물 위를 운행하고 있었다."
</blockquote>
이때 묘사된 어둠(σκότος)과 깊음(ἀβύσσος)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질서 이전의 혼돈, 신성한 빛이 없는 상태, 다시 말해 영적 세계에서 하나님의 통치와 생명이 아직 스며들지 않은 영역을 뜻합니다. ἀβύσσος는 이후 유대 묵시문학과 신약에서 “심연”, “지하 세계”, “사탄이 갇히는 곳”으로 확장되며 중요한 신학적 함의를 가지게 됩니다.
이제 수천 년을 넘어 신약의 사도들은, 바로 이 어둠과 심연의 이미지를 타락한 천사들의 형벌로 연결합니다.
베드로후서 2:4
<blockquote>
"ὁ θεὸς ἀγγέλων ἁμαρτησάντων οὐκ ἐφείσατο, ἀλλὰ σειραῖς ζόφου ταρταρώσας παρέδωκεν εἰς κρίσιν τηρουμένους."
*"하나님께서는 죄를 지은 천사들을 용서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짙은 어둠(ζόφος)**의 사슬에 묶어 **타르타로스(ταρταρόω)*에 던지시고 심판 날까지 가두셨다."
</blockquote>
여기서 ζόφος는 단순한 어둠(σκότος)보다 훨씬 더 밀도 있는 암흑입니다. 이 단어는 하나님의 빛에서 완전히 단절된 상태를 뜻하며, 헬라 신화적 표현인 **타르타로스(지하세계의 최하층 감옥)**와 결합됩니다.
특히 "ταρταρώσας"는 성경 전체에서 단 한 번 사용되는 동사로, 하나님께서 타락한 천사들을 저 깊은 감옥에 직접 던지셨다는 심판의 직접성을 강조합니다. 이때 천사들은 **사슬(σειραῖς)**에 묶인 채 심판을 기다립니다. 여기서 우리는 창세기 1:2의 ‘심연(ἀβύσσος)’이 타락한 존재들의 감금처로 변형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네,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요약하자면:
창세기 1:2의 "흑암이 깊음 위에 있다"는 표현과, 베드로후서 2:4, 유다서 1:6의 "어두운 구덩이", "어둠 아래에 갇힌 천사들"은 모두 궁극적으로 ‘무저갱’(헬라어 ἀβύσσος)이라는 공통된 영적 개념을 공유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단어 자체가 항상 같지는 않지만, 성경 전체의 신학적 맥락에서는 분명히 연결됩니다. 설명드리겠습니다.
1. 창세기 1:2 – 혼돈 상태의 '깊음'과 '흑암'
<blockquote>
σκότος ἐπάνω τῆς ἀβύσσου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다"
</blockquote>
σκότος: 어둠, 빛 없음
ἀβύσσος: ‘깊음’, '바닥 없는 심연'
원래는 바다의 깊은 곳을 뜻하지만, 후대에는 영적 심연, 감옥, 무저갱으로 발전
→ 창세기의 이 표현은 하나님이 질서를 세우기 전의 혼돈과 무질서, 즉 아직 **하나님의 임재와 빛이 미치지 않은 ‘혼돈의 장소’**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ἀβύσσος'라는 개념 자체가 이후 타락한 존재들의 감금 장소로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2. 베드로후서 2:4 – 천사들이 갇힌 타르타로스
<blockquote>
σειραῖς ζόφου ταρταρώσας παρέδωκεν
“깊은 어둠의 사슬에 묶어 타르타로스에 던졌다”
</blockquote>
ζόφος: σκότος보다 더 짙은 어둠
ταρταρόω: 타르타로스(그리스 신화의 지하 감옥)에 던지다
타르타로스는 유대 묵시문학에선 타락한 천사들이 갇힌 무저갱과 동일시됨
→ 여기서 '타르타로스'는 정확히는 지옥의 가장 깊은 부분, 즉 **무저갱(ἀβύσσος)**과 동일한 기능을 하는 장소입니다.
3. 유다서 1:6 – 천사들이 갇힌 어두움과 사슬
<blockquote>
δεσμοῖς αἰωνίοις ὑπὸ ζόφον τετήρηκεν
"영원한 사슬로 짙은 어둠 아래 보존되어 있음"
</blockquote>
역시 ζόφος (깊은 어둠), 감금, 심판까지 억제된 상태
→ 창세기의 'σκότος'와 개념적으로 연결되고, 역시 무저갱적 상징이 작동 중
결론: "깊음" = "어두운 구덩이" = "무저갱"인가?
창세기 1:2의 ἀβύσσος는 ‘심연’ 혹은 ‘깊은 바다’였지만,
신약과 유대 묵시문학에서는 "무저갱", 즉 타락한 존재들이 갇히는 지옥의 깊은 감옥으로 발전합니다.
**베드로후서와 유다서의 "ζόφος", "타르타로스", "어둠 아래"**는 바로 그 'ἀβύσσος'의 실현된 모습입니다.
그리고 계시록 9장, 20장에서는 이 **‘무저갱’(ἄβυσσος)**이 마귀가 가두어지는 장소로 아주 분명히 등장합니다.
한 줄 정리:
창세기의 ‘흑암과 깊음’은, 신약에 와서 타락한 천사들이 갇히는 ‘무저갱’(심연, 타르타로스)이라는 개념으로 발전되며, 동일한 영적 공간의 다른 시대적 표현입니다.
유다서 1:6
<blockquote>
"ἀγγέλους... δεσμοῖς αἰωνίοις ὑπὸ ζόφον τετήρηκεν."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고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영원한 사슬(δεσμοῖς αἰωνίοις)*에 묶어 암흑(ζόφος) 아래에 가두어 심판 날까지 보존하셨다."
</blockquote><blockquote>
유다서는 타락한 천사들이 ‘자기 자리(ἀρχήν)’와 ‘처소(οἰκητήριον)’를 떠났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공간적 이탈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에게 부여하신 창조 질서와 영광의 직분을 거부한 반역입니다. 그 결과는 명확합니다. 그들은 창세기의 ‘어둠’과 ‘깊음’의 공간, 그러나 이제는 심판과 억제가 부여된 장소에 던져집니다.
유다서의 ζόφος 역시 창세기와 베드로후서에서 이어지는 빛이 제거된, 하나님의 임재가 거두어진 심연으로 읽힐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들은 **‘지켜짐(τετήρηκεν)’**을 당합니다. 즉, 하나님의 손에 의해 심판까지 억제된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것입니다.
서사적 연결
창세기 1:2의 심연과 어둠은 단순한 창조 전 단계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빛과 질서가 도달하지 않은 존재론적 공간이며, 타락한 존재들이 유배될 미래의 장소로서 예표적 기능을 가집니다.
이 이미지가 신약에 와서 타락한 천사들, 즉 하늘의 질서를 버린 존재들에게 실제로 형벌의 공간이 됩니다.
그들은 타르타로스라는 심연, ζόφος라는 짙은 어둠, 세이라이와 데스모이라는 사슬에 묶여 하나님의 심판 날까지 억제된 상태로 존재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창세기의 혼돈과 어둠에서 빛과 질서를 창조하신 것처럼, 신약에서는 그 질서를 거부한 자들을 다시 그 어둠과 심연 속으로 되돌려 보내시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벌이 아니라, 존재의 근원을 거부한 자들이 그 근원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 즉 영적 소멸의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blockquote><blockquote>
2. **유다서 1장 6절 – 영원한 결박 (ἀιῶνιοις δεσμοῖς)
유다서 1장 6절에서는 타락한 천사들이 **"영원한 결박"**에 갇혀 있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blockquote><blockquote>
καὶ τοὺς ἀγγέλους οὓς οὐκ ἐφύλαξαν ἰδίους ἀρχάς, ἀλλὰ ἀποκεῖνται ἐν ἀιῶνιοις δεσμοῖς ὑπὸ ζόφον...
</blockquote>
여기서 **"ἀιῶνιοις δεσμοῖς" (aioniois desmois)**는 영원한 결박을 의미합니다. 이 **"결박"**은 단순히 물리적 구속을 넘어 영적 구속의 필요성을 나타냅니다. 이 결박은 타락한 천사들이 경험하는 영적 결박이며, 그들이 자유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되어야 한다는 신학적 배경을 가집니다.
"결박" (δεσμοῖς, desmois)은 그들이 타락 후에 경험하는 영적 구속 불가능한 상태를 나타내며, 복음이 이 결박을 끊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시사합니다.
3. **베드로후서 2장 4절 – 타르타로스 (Ταρταρῶσαι)
베드로후서 2장 4절에서:
<blockquote>
εἰ γὰρ ὁ Θεὸς τοὺς ἀγγέλους ἀμαρτήσαντας οὐκ ἐφείσατο, ἀλλὰ ἐν ταρταρώσας...
</blockquote>
타르타로스는 그리스어로 깊은 어두운 구덩이, 영적 감옥을 의미합니다. 이 타르타로스는 타락한 천사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떠난 후 갇힌 장소를 나타내며, 후에 하나님의 심판과 구속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연결됩니다. 이 구절은 천사들의 타락 후 결박된 상태와 이들이 구속되기까지의 영적 전쟁을 의미합니다.
타르타로스는 하나님의 처소를 떠난 천사들이 자유를 얻기 전까지 결박되어 있는 공간으로, 복음의 선포를 통해 구속의 기회를 얻는 곳입니다.
4. **이사야 61장 1절 (70인역) – 포로된 자에게 자유 (ἄφεσιν αἰχμαλώτοις)
이사야 61장 1절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예고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선포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blockquote>
πνεῦμα Κυρίου ἐπ’ ἐμὲ, οὗ εἵνεκεν ἔχρισέν με·
εὐαγγελίσασθαι πτωχοῖς ἀπέσταλκέν με, ἰάσασθαι τοὺς συντετριμμένους τῇ καρδίᾳ,
κηρύξαι αἰχμαλώτοις ἄφεσιν...
</blockquote>
여기서 **"ἄφεσιν" (aphesis)**은 해방, **"자유"**를 의미하며, **"αἰχμαλώτοις" (aichmalōtois)**는 포로된 자들을 뜻합니다. 이 구절은 복음의 메시지가 포로된 자들에게 자유를 선포한다는 의미로, 타락한 천사들이 복음으로 구원받는 것을 암시합니다.
**"자유"**는 죄와 결박에서의 해방을 의미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복음의 빛을 비추어 모든 존재들에게 해방과 구속을 가져다준다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5. 사도바울의 '벌거벗음' 개념 (고린도후서 5장 3-4절)
사도바울의 벌거벗음 개념에서:
<blockquote>
"벌거벗은 채로 발견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5:3-4)
</blockquote>
여기서 **벌거벗음 (γυμνὴ, gymnē)**은 육체의 연약함과 죽음의 상태를 상징합니다. 인간이 죄로 인해 타락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벗어난 상태를 나타냅니다. **덧입음 (ἐνδύσασθαι, endysasthai)**은 새로운 영적 옷을 입는 것,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입혀주시는 의로움을 의미합니다. 이 덧입음은 죄에서의 구속과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는 것을 뜻합니다.
벌거벗음은 타락한 상태를, 덧입음은 구속 후 회복된 상태를 상징하며, 이는 타락한 천사들이 복음을 통해 회복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덧입게 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결론
이 모든 구절들은 타락한 천사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떠나 어두운 결박 속에 갇히게 된 상태를 묘사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들이 자유를 얻고, 구속을 경험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복음의 빛이 흑암에 앉은 자들에게 비추어져, 타락한 존재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는 길을 여는 것이며, 이는 타락해서 육신이된 천사들 에게 주어진 해방의 기회임을 나타냅니다.:
하늘의 처소를 떠난 존재 – 천사의 타락과 인간의 기원
1. 유다서 1:6 – 하늘의 처소를 떠난 천사들
<blockquote>
헬라어 원문:
καὶ ἀγγέλους τοὺς μὴ τηρήσαντας τὴν ἑαυτῶν ἀρχὴν ἀλλὰ ἀπολιπόντας τὸ ἴδιον οἰκητήριον...
</blockquote>
ἀρχή (archē) – ‘처음’, ‘지위’, ‘권위’를 의미. 창조 시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은 천사의 본래적 존재 위치.
ἀπολιπόντας (apolipontas) – ‘떠나다, 버리다’는 동사로, 의도적으로 자리를 떠난 행위를 나타냄.
οἰκητήριον (oikētērion) – ‘처소, 거주지’이지만, 물리적 공간이 아닌 **하늘에서의 존재 형태(영적 몸, 상태)**를 의미함.
<blockquote>
→ 해석: 천사들은 자신들의 영광스러운 하늘의 존재 상태, 즉 **하늘의 처소(oikētērion)**를 떠나 다른 형태의 존재로 전이했습니다. 이 행동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와 권위를 거부한 결과이며, 그 결과로 그들은 어둠과 심판의 상태로 떨어졌습니다.
</blockquote>
2. 천사의 처소 상실은 ‘육체화’로 이어졌다
성경과 고대 유대 문헌(에녹서 등)에서 타락한 천사들은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육체를 입은 존재로 그려집니다. 이들은 사람의 딸들과 교합하였고, 신적 영광을 상실하고 물질적 존재로 떨어진 자들이 되었습니다.
‘처소를 떠났다’ = ‘하늘의 몸(영적 상태)’을 버렸다
그 대가로 **물질적 몸(육체)**를 얻게 되었고, 그것은 곧 인간의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 육체를 입은 천사, 이것이 바로 인간의 시작이라는 관점입니다. 즉, 인간은 처소를 떠난 천사의 후손이자 상태이며, 그 타락의 결과로 벌거벗은 존재입니다.
3. 고린도후서 5:1–4 – 다시 입어야 할 하늘의 처소
<blockquote>
헬라어 원문 중:
... τὸ οἰκητήριον ἡμῶν τὸ ἐξ οὐρανοῦ ἐπενδύσασθαι.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를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blockquote>
οἰκητήριον (oikētērion) – 동일하게 하늘에 속한 존재의 형태, 영적 몸을 의미.
ἐπενδύσασθαι (ependysasthai) – ‘덧입다’는 뜻으로, 잃어버린 하늘의 상태를 다시 회복하려는 의지를 표현.
γυμνός (gymnos) – ‘벌거벗은’, 즉 영광을 잃은, 처소를 잃은 상태, 타락한 상태를 나타냄.
<blockquote>
→ 해석: 바울은 현재의 인간 상태(σκήνος, 장막, 육체)를 고통의 상태로 보며, 하늘의 처소(oikētērion)를 다시 입고자 하는 구속의 갈망을 말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부활이 아니라, 본래의 하늘 존재 상태로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blockquote>
4. ‘처소’라는 동일 단어로 연결되는 천사와 인간
구절단어의미유다서 1:6οἰκητήριον천사들이 떠난 하늘의 처소(영적 몸)고후 5:2οἰκητήριον인간이 다시 입어야 할 하늘의 처소(영적 회복)고후 5:3–4γυμνός처소 없는 상태, 벌거벗은 자, 타락의 증거
→ 동일한 헬라어 단어 οἰκητήριον은 인간과 천사의 상태를 모두 지칭하며, 이는 신학적으로 인간이 처소를 떠난 영적 존재(타락한 천사)의 후손일 수 있음을 내포합니다.
5. 결론: 인간은 하늘의 처소를 떠난 천사다
천사들이 **하늘의 처소(oikētērion)**를 버리고 타락했을 때, 그들은 물질적 몸을 입었고 인간의 기원이 되었다는 관점은 원어상 논리적 연결이 가능합니다.
인간은 곧 **벌거벗은 자(γυμνός)**이며, 바울은 우리 안에 있는 ‘처소 회복의 소망’을 복음의 핵심으로 보고 있습니다.
복음은 단순히 죄 사함이 아니라, 우리가 본래 가졌던 하늘의 처소(oikētērion), 즉 하늘의 몸, 영광의 상태로 다시 입는 것입니다.
종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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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이 처소(oikētērion)를 떠난 것이 인간의 시작이며, 인간은 잃어버린 하늘의 처소를 다시 입기 위해 존재한다.”
바울이 말한 구속의 목표는 바로 이 상실된 하늘의 몸, 즉 하늘의 처소의 회복에 있습니다. 이 회복은 인간이 누구인지를 밝히는 동시에, 복음의 본질과 구원의 방향을 더 깊이 조명해줍니다. 자알겠으면 하나님아버지께 돌아가서 창세전에 독립하겠다고 하나님처럼될수있다고 깝치고 반역한거 회개하고 예수믿고 구원받자 반역천사님들아
</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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