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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꿈꾼내용인데 꿈해몽좀앱에서 작성

ㅇㅇ(223.62) 2021.10.12 03:58:30
조회 26 추천 0 댓글 1

														



어떤 남자의 차를 타고 가고 있었다. 나에게 무언가를 마시라고 했고 나는 받아 마셨다. 그 남자가 어떤 집에서 멈춰서 내리자고 했고 나는 오늘 학교 가는 날이라고, 같이 학교에 가서 내가 수업 받고 나오면 같이 놀자고 했다. 남자는 알겠다고 했다. 
어떤 학원같은 곳에 가서 나는 핸드폰을 충전하려고 했다. 근데 졸음이 쏟아졌다. 
다음 장면은 어떤 도서관이었다. 가족들이 있었다. 나도 내 형제들도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
나는 형제들한테 내가 여기서 재밌게 읽었던 책을 추천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느꼈다.
학원에서와 도서관에서의 사이의 기억이 없다는 걸. 그래서 나는 성급하게 물어봤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헤어지고 나서 어디에서 만났냐고.
형제는 현관에서 만났다는 둥 계속 횡설수설하듯 제대로 대답을 안 했다.
우리집 현관에서 만났더 것 같았다.
나는 기억이 없다고 했다. 순간 무서웠다. 그 남자가 준 음료에 이상한 약이 타져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원 강의실같은 공간에서 귀걸이를 빼고서 내 손에 놨는데, 그 이후로 기억이 없다. 
나는 형제들에게 기억이 없다는 말을 계속 하면서 무섭다고 했다. 형제들은 아주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다같이 집으로 출발했다. 그리고 기억이 없었다.
잠을 자고 일어나니 나는 다른 옷을 입고 있었다. 짧은 숏팬츠였다. 또다시 기억이 없었다. 무서워서 사람들에게 말했다.
누군가가 이중인격이 아니냐고 했다. 그래서 기억이 없는게 아니냐고. 나는 묘하게 설득력 있다고 순간 생각했지만 그럴리가 없다고 했다.
그래서 그 어떤 남자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그 사람때문인 것 같다고. 그리고 그 사람 집에 대해서 말했다.
나는 아버지와 그 사람 집에 찾아갔다.(내 실제 아버지가 아니었다.)
자세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 사람이 범인이었다. 그 사람이 나에게 약을 먹이고서 무언가를 했던 것이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커다란 칼을 들고 나왔다. 아버지에게 휘둘렀고 아버지는 그 칼을 손으로 막았다. 그러다가 칼을 뺏어서 그 남자를 찔렀다. 
그 사이에 나는 칼에 찔려서 거의 죽었고(잘 기억이 안 난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시점이 옮겨갔었던 것 같다.
그리고 아버지가 성급히 다른 곳으로 갔는데 그 남자의 미친 아내와 딸이 차를 타고 쫓아와 내리고 있었다.
그 여자와 딸은 어쩐지 피가 흐르고 있었고, 칼로 아버지를 죽여버리고 있었다. 
나는 아버지의 1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으로 번갈아서 그 장면이 보였는데 눈을 감아버리고 싶었다. 너무 무서웠다.
결국 아버지와 미친 아내가 그 자리에서 둘 다 죽었다.
그리고 마지막 엔딩으로는 어떤 그림이 보였다.
장면이 아닌 손그림이었는데 색연필로 따듯한 빛의 색감으로 아기자기한 그림체로 그려져있었다.
나는 주황빛이 나는 붉은 머리의 단발머리 여자아이였고 그네를 타고 있었으며 그 바로 옆에는 그 남자와 딸이 있었다. 
나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었고 세 명이 모두 행복하게 웃고 있었다. 

그리고 알고보니 그건 어떤 이상한 영화였고, 그 영화를 나와 가족이 다같이 보고 있는 상황이었다.
나는 그 영화는 엔딩이 쓰레기인 이상한 영화라고 그냥 보지 말라고 말했다. 그리고 내가 영화같은 걸 보면 주인공에 이입하는 성격이라서 그런지 꼭 내가 그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이라 기분이 너무 더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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