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울산 현대모비스 vs 원주 DB_3위 수성과, 6위 쟁탈

​3월 6일 KBL 국내 남자농구 분석

​3위 수성과, 6위 쟁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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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울산 현대모비스 vs 원주 DB

오늘 저녁 7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3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6위 원주 DB 프로미의 시즌 5번째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홈 2연패에 빠지며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현대모비스, 최근 4경기 3승 1패의 상승세를 타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DB.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승리를 거머쥘 팀은 어디일까요?

​'숀 롱-프림' 외인 듀오, 토종 선수 부진 극복이 과제

현대모비스는 최근 홈에서 연이어 2연패에 빠지며 주춤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 수원 KT에게 56-62로 패하며 공격력 부재를 여실히 드러냈는데요.

득점력 최고의 팀이 그런 모습을 보였다라.. 숀 롱 (14득점) 과 게이지 프림 (12득점) 이 분전했지만, 토종 선수들의 침묵이 뼈아팠습니다.

​특히 이우석 (2득점) 의 부진은 팀 공격 전체의 답답함으로 이어졌고, 리바운드 열세 (32-45), 3점슛 성공률 저조 (5개, 29.4%), 턴오버 (15개) 등 공수 양면에서 문제점을 노출하며 순위 낮은 KT에게 업셋 당했죠.

​오늘 경기, 홈에서 3연패를 안당하려면 토종 선수들의 분발과 수비 조직력 강화가 필수적인데,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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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훈 왔으니까 그놈의 포리파이브 할텐데... 저도 아는걸 디비가 모를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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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현대모비스가 3승 1패로 앞서고 있습니다. 현 순위와 상대 전적이 모비스를 정배당 받게 한 원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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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맨-알바노' 시너지 효과, 상승세 이어갈까?

​원주 DB는 최근 4경기 3승 1패의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 창원 LG를 67-63으로 잡아내며 탄탄한 수비력과 끈끈한 조직력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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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리 스펠맨 합류 이후 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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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근 (18득점, 9리바운드) 이 공격을 주도하며 연이어 사람 달라진걸 보여주고 있고.. 이선 알바노 (23득점) 는 내외곽을 넘나들며 상대 수비를 흔들며 슬래셔 역할을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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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강력한 수비 또한 DB 상승세의 핵심 요인입니다. 오늘 경기, 기세를 이어 현대모비스 원정에서도 승리를 챙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이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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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드린대로 시즌 상대전적은 모비스에게 밀립니다. 하지만, 가장 최근 맞대결 (1/12) 에서는 원주 DB가 94-69,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바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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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홈 연패 탈출과 3위 수성을 위해, 원주 DB는 상승세를 이어가 플레이오프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물러설 수 없는 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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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로만 보면 현대모비스가 우위라는 평가가 많지만, 최근 경기력과 팀 분위기는 원주 DB가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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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모비스가 뭐 현 순위를 유지할 수 있는가.. 이게 저는 회의적입니다. 왜냐면 아직 레귤러조차 제대로 못 정해서 출전시간도, 플레이도 들쭉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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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팁스터넘나> 3월6일 KBL 국농 WKBL 여농 KOVO 배구 메이저급 분석 (지피지기 백전백승 토토 프로토 부수기) | 작성자 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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