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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로 100억 번 적 없슈"
댓글테러로 재업함 애미뒤진 대응팀 새끼들 ^^==https://n.news.naver.com/article/024/0000095758?sid=101 100억 아니라더니...지자체 용역으로 웃은 더본코리아더본코리아 사업보고서 살펴보니 2022~2024년 지자체 용역 91억원 매출 “싹쓸이해서 수익을 100억 가져갔다고 하는데 그랬다면 우리 회사 주가가 어마어마하게 올라가야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지난해 말 백종원n.news.naver.com축지법에 나와서 아유 우리가 무슨 백억을 해먹슈 ㅎㅎ ^^: 했던 갤주님그러나 오늘 공개된 사업보고서에는"해먹었슈 ㅎㅎ 꺼억"++ 축지법 해명 영상 요약 (지가 해먹었다구유?!!)\신경질 팍팍 쓰며 시작하는 인트로. 우리가 뭔가 맡겨놨나보다알고보니 위 기사에 긁혔음수십건이 아니라 14개라고 정정 ㅋ그래서 디립다 해먹음사실 순수익이 아니라 억울하다는 우리 갤주님메뉴 컨설팅 하는데도 돈들쥬?학생새끼들 딱 하루가지고도 교육이 안되서 맨날 클레임 들어오쥬?잠적한 철공소 사장님 찾아서 돈드려야되쥬?적십자사에 기부도 해야되쥬무아랑 지경이 닭뼈도 먹여야돼유그래서 사실 현금적인 이익은 없어유 ㅎㅎ그냥 이때 배운 노하우로 새브랜드 낼테니까 호구들은 많이 창업문의 해주세요. 두당 1억은 들어유- ??? : 아 축제 싹쓸이 안했다고이게 정말일까요?오늘 나온 사업보고서를 보면축제 24개인데요 선생님...?영상 2개월 전에 업로드된거잖아요.... 시기문제도 아닌걸연구개발 컨설팅은 몇개고 ㅅㅂ아... 그저 입만 벌리면 구라인 그는...- ??? : 아 축제 싹쓸이 안했다고이게 정말일까요?오늘 나온 사업보고서를 보면축제 24개인데요 선생님...?영상 2개월 전에 업로드된거잖아요.... 시기문제도 아닌걸연구개발 컨설팅은 몇개고 ㅅㅂ아... 그저 입만 벌리면 구라인 그는...- 중졸도 이해하는 백종원식 말장난 설명(유입용)무슨 매출이 어쩌니 순수익이 어쩌니 지랄하는거 보고 답답해서 적는다유입들이 갤주를 잘 몰라서 그러는거니까 이해함1. 기사의 의도일단 알아둬야 하는건 기사의 작성 의도임이 기사는 백종원의 능력은 인정하면서도한쪽에 일감이 몰리는 건 주의해야 한다는 기사다Q. 왜요? 일 잘하는 회사가 전국 축제 다 하면 좋은거 아닌가요?A. 전국 축제가 모두 똑같은 회사에게 컨설팅 받으면 전국 어딜가도 똑같은 축제가 벌어진다Q. 모두 똑같이 백종원 축제 하면 좋은거 아닌가요?A. 홍성 백종원 축제 다녀온 사람이 안동 백종원 축제를 갈 이유가 있을까?축제가 경쟁력을 가지고 지역활성화를 하려면 지역 특색을 살려야 한다.이 기사가 뭘 걱정하는 기사인줄 이해 했으면 다음으로 넘어가자2. 기사의 근거기자가 축제 쏠림 현상을 주장하는 근거는(1) "축제 및 축제 먹거리 컨설팅 하는 사업을 수십건 진행했다."지역축제 전체를 컨설팅 한 건과 먹거리만 컨설팅한 작은 건을 모두 포함해서 수십건이다(2) 100억원 안팍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된다.기자는 분명히 100억 "추정" 된다고 했다.당연히 기자는 더본 장부를 까볼 수 없기 때문에 취재를 통한 추정 말고는 할수 있는게 없다그러니 여기서 말하는 "벌어들인"다는 표현은 매출을 얘기하는거다* (매출, 수익, 순수익, 이익 용어가 많아 머리아프겠지만 그냥 매출로 생각해라)백종원이 뒤에 언급할 순수익은 절대로 기자가 알 수 없기 때문이다3. 백종원의 반박백종원은 이 기사에 대해 어지간히 화가 났는지9분 54초짜리 반박 영상을 게시한다.(약 10분짜리라고 쓰려 했는데 X발놈들이 꼬투리잡을거 같음)여기서 반박하는 부분은(1) "축제" 14건 했다. 수십건 아니다(2) "수익" 100억원 아니다.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축제" 14건을 진행했다고 주장한 점.기자는 분명히 "축제 및 축제 먹거리 컨설팅 사업"이 수십건이라 했다그럼에도 백종원은 "축제" 14건이라 말한다.자신들이 메인으로 나선 축제가 14건이라 주장하는 듯 하다- "수익" "100억" 아니라 주장함과 동시에, 순수익을 언급한 점.기사에서는 분명히 축제 및 축제먹거리 용역이 수십건이라 취재했고,순수익(X) "매출" 100억이 "추정"된다 했다순수익은 기자가 절대로 계산할 수 없는 내용이다당시엔 누구의 말이 맞는지 알 수 없었고,백종원은 조사 똑바로 하라며 메이저 언론에 일침을 날린다.4. 사업보고서 공개2025년 3월 20일 더본코리아가 사업보고서를 공시한다.더본코리아가 상장했기 때문에 법적으로 공개해야 되는 자료다이 사업보고서에는 축제 용역을 24건 진행 했다고 명시되어 있으며,축제 용역 매출은 3년간 91억 (2년간 81억)이었다.조선비즈 기자의 최초 취재는 "거의" 정확했던 것이고,이 때문에 백종원을 사랑하는 갤러들이 말장난 하지 말라며 솔루션을 준 것이다기자는 "거의" 정확하게 조사를 하고 보도 했으나,백종원에게 허위기사라고 반박당하고, 수많은 팬덤에게 욕을 쳐먹었으니까5. 사례에서 보이는 백종원식 해명법(1) 본질을 회피한다해당 기사의 의도는 축제 쏠림 현상을 지적하는 것이었고,이에 대한 올바른 해명은"축제 쏠림이 있더라도 지역 특색을 살리겠다" 이런 근본적인 해명이 있어야 한다.하지만, 백종원은 늘 그래 왔듯 본질에 대한 대답은 하지 않았다(2) 표현을 임의로 해석"축제 및 축제 먹거리 컨설팅" 이라는 기자의 표현을"축제"로 바꿔 말하며 기자를 지적한다백종원식 계산으로는 메인"축제"가 14건일 수도 있다하지만 기자가 말하지 않은 부분을 가져와서 줘 패는건단순한 말장난 이다.(3) 용어의 혼용기자는 100억을 "벌어들인"것으로 "추정"했다.중졸은 몰라도 대졸자라면 이게 매출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수있다해당 사안에서 기자가 순수익을 조사할 방법이 있는가?당연히 기자는 매출을 언급한 것이다그럼에도 백종원은 "수익", "100억" 말이 안된다."순수익" 그렇게 나올수 없다고 언급했다사업가 백종원씨는 '수익' '순수익' '매출' '이익' 이 단어들의 차이를 분명히 알 것인데,용어를 혼용하며 기자를 저격한다엄밀히 말하면 백종원은 100억에 대해 거짓말을 한 적 없다100억이 아니라 91억 혹은 81억 이었고,이익은 그보다 훨씬 적을 테니까이와 유사한 사례로는연돈 볼카츠 사태에 "영업기간", "존속기간" 용어를 뒤섞으며한겨례 기자를 저격한 사례가 있다.(더 알아보고 싶으면 45플러스 김재환PD의 "백종원 더본코리아 제대로 설명드리겠습니다"영상 참고)4. 결론백종원이 "축제 싹쓸이" 기사에 반박한 영상은9분 54동안 말장난으로 본질을 회피하는 영상이며거짓은 말하지 않으면서 말장난으로 사람을 속이는 영상이었다그동안 백종원은 "연돈 볼카츠 사태", "빽햄 사태", "예산시장 민원 사태", "홍성군 사태" 등모든 논란 및 언론 보도에 대해 말장난으로 대처해 왔으며최근 제기되는 논란들도 대부분 말장난 및 회피성 발언으로 대처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맥락을 모르는 사람들은매출이 어쩌니 수익이 어쩌니 아직도 백종원 혓바닥에 놀아나고 있는게 빡쳐서 맥주 3캔 먹고 글 올린다- 백종원 : 축제는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아니다!하지만 나는 키오스크 수수료 4%로 남겨 먹을거다. 거기다 식재료 납품해서 돈 벌거지롱. 축제 음식 메뉴는 저작권 다 우리꺼고 식품인증 받은 조리도구 안쓰고 저렴한 농약통 사서 쓰고, 사과주스 뿌리는 사람은 적십자 써서 인건비도 안들지롱 축제 컨설팅 용역으로 한번에 수억씩 받았지만, 내 지인들까지 수의계약으로 살뜰하게 돈 벌게 해줄거다. 축제는 (나 말고) 돈 벌 수 있는 기회가 아니다. - dc official App- 이새끼들 진짜 임대사업 했네??? ㅋㅋㅋㅋ식약처 인증 없이 조리장비 임대업이 가능함???그냥 농담한거겠지 ㅋㅋㅋㅋㅋㅋ진짜 했네???식약처 인증 받았지???
작성자 : 백갤러고정닉
트럼프 암호화폐 세금 0% 발표 예정.jpg
- dc official App- 금값, 트럼프 관세 우려로 사상 최고치 근처 유지금값, 트럼프 관세 우려로 사상 최고치 근처 유지 [핵심요약] 1. 금값,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영향 우려로 사상 최고치 근처 유지 2. 안전자산 매수자들의 수요 증가로 금 가격 강세 지속 - dc official App- 트럼프, 예산·인력 축소 ‘교육부 해체’ 서명…의회 승인 필요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188098.html 트럼프, 예산·인력 축소 ‘교육부 해체’ 서명…의회 승인 필요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미국 교육부 해체를 목표로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교육부를 완전히 폐지하려면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지만 예산과 인력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기관의 기능을 약화하겠다는 뜻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서명식에서www.hani.co.kr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미국 교육부 해체를 목표로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교육부를 완전히 폐지하려면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지만 예산과 인력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기관의 기능을 약화하겠다는 뜻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서명식에서 “합법적인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교육부를 폐쇄할 것이다. 가능한 한 빠르게 없애겠다. 이 부서는 우리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행정명령에는 린다 맥마흔 교육부 장관에게 교육부의 핵심 기능을 축소하는 모든 필요한 조처를 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미국 교육부는 1조6000억 달러 규모의 연방 학자금 대출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재정 지원을 제공하며, 전국적인 시민권 보호 업무를 담당한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연방 학자금 대출과 같은 일부 핵심 기능은 축소된 교육부에서 계속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교육부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4133명이었던 인력이 이미 2183명으로 줄어든 상태다. 민주당은 즉각 반발하며 이번 조치가 연방 지원금에 의존하는 수백만 명의 저소득층 학생과 교사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는 “교육부를 폐지하면 공립학교의 수백만 명의 어린이, 그들의 가족, 그리고 헌신적인 교사들이 피해를 볼 것이다. 학급 규모가 커지고, 교사들은 해고되며, 특수교육 프로그램이 삭감되고, 대학 등록금은 더욱 오를 것”이라고 비판했다. 소비자 보호 단체들도 이번 조치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책임 대출 센터의 미트리아 스팟서는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은 학생과 가족의 이익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공공 교육을 약화하고, 시민권 보호를 포기하며,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보다 기업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교육 재정을 주 정부로 돌리는 ‘블록 보조금' 방식을 지지하고 있다. 이는 특정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을 지정하는 대신, 주 정부가 저소득층 학생과 장애 학생을 위한 지원 방안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현재의 미국 교육부는 1979년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설립한 기관으로, 그동안 여러 차례 폐지 논란에 휩싸였다.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도 교육부 폐지를 주장한 바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1기 때 교육부를 노동부와 통합하려고 시도한 바 있다. 이번 행정명령이 실제 교육부 폐지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 하지만 연방 정부의 교육 개입을 줄이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조치로 평가된다. - dc official App- “중국이 최대 위협”이라면서… 트럼프, 주일미군 증강 중단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94795?cds=news_edit “중국이 최대 위협”이라면서… 트럼프, 주일미군 증강 중단 주일미군, 주한미군과 함께 대중 견제 핵심 장기 전략부서 폐쇄… AUKUS에도 떨떠름 대외 원조 축소 등 소프트 파워도 위축 미국 워싱턴 DC 조야(朝野)에서 중국이 금세기 미국의 최대 위협이 될 것이란 점은 보수·n.news.naver.com주일미군, 주한미군과 함께 대중 견제 핵심장기 전략부서 폐쇄… AUKUS에도 떨떠름대외 원조 축소 등 소프트 파워도 위축미국 워싱턴 DC 조야(朝野)에서 중국이 금세기 미국의 최대 위협이 될 것이란 점은 보수·진보할 것 없이 공통된 인식이다. 바이든 정부는 2022년 ‘국가안보전략(NSS)’을 통해 중국을 “국제 질서를 재편하려는 의도와 능력을 지닌 유일한 경쟁자”로 규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런 인식을 대부분 계승하고 있는데, 취임 직후부터 가자지구 사태 해결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終戰)에 집중하고 있는 게 결국 인도·태평양에서의 중국 견제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란 해석이 지배적이다. 그런데 “중국이 최대 위협”(J D 밴스 부통령)이란 말과 달리 실제 이를 역주행하는 정책들이 줄을 잇고 있다.트럼프와 정부효율부(DOGE)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연방 정부 구조조정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NBC는 19일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효율화와 비용 절감 차원에서 주일미군 확장 계획이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약 5만5000명 규모의 주일미군은 주한미군(2만8500명)과 함께 인·태 지역에서 중국을 견제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게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미국은 최근 몇 년간 주일미군 재편, 통합군사령부 신설, 자위대와의 지휘 통제 협력 강화 등에 공을 들였는데 효율화와 비용 절감은 이런 기조에 역행하는 것이다. 일본 언론들은 “주일미군 창설 이래 가장 큰 변화”라며 “미·일 간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공화당 소속인 로저 위커 상원·마이크 로저스 하원 군사위원장도 20일 “의회 조율없는 해외미군 감축은 전 세계에서 미국의 억제력을 약화하고 우리 적(敵)들을 상대로 협상 입지를 약화할 위험이 있다”고 했다.바이든 정부 때인 2021년 인·태 지역에서 중국 견제를 목적으로 창설된 ‘오커스(AUKUS)’를 두고도 트럼프는 무관심한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국·호주와의 안보 동맹인 오커스는 미국이 호주에 핵 추진 공격용 잠수함을 보유할 수 있도록 하는 ‘필러 1’이 핵심이다. 트럼프 정부 출범을 전후로 마이크 왈츠 국가안보보좌관 등 고위 당국자들이 계승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살아남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트럼프는 지난달 27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오커스를 논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무슨 소리냐”고 되물어 호주 정계에 파문이 일었다. 호주가 미국의 잠수함 산업 강화를 위한 30억 달러(약 4조4000억원) 투자도 약속했지만, ‘제 때 인도 받을 수 있을 것인가’하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미국에선 “공격용 잠수함을 충분한 속도로 생산할 수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문제가 된다”(엘브리지 콜비 국방부 차관 후보자)는 아리송한 발언이 나오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금세기 계속될 미·중경쟁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준비할 미국의 역량에도 이상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국방부는 최근 “헤그세스 장관이 전략적 우선순위에 따라 총괄평가국(ONA)의 해체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1973년 만들어진 ONA는 전 세계의 군사·기술·경제 동향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장기적인 군사 전략을 제안하는 국방부 내 ‘브레인’ 역할을 한 싱크탱크다. 특히 핵전략 전문가인 고(故) 앤드루 마셜이 1973~2015년 이 조직을 이끌며 민주·공화 정권을 넘나들며 막후의 설계자 역할을 했다. 미국이 조지 부시 정부 때 군사 계획 초점을 유럽에서 태평양 지역으로 전환하고, 중국의 부상·군사 분야 기술 혁명을 예측해 대응책을 마련한 것 등이 마셜의 작품이다. ONA 고문 출신인 토마스 슈거트는 닛케이에 “미군의 관심이 대부분 대(對)테러에 집중됐던 시기에 ONA는 중국의 군사적 도전을 인식한 최초의 조직 중 하나였다”고 했다.중국에 대한 미국의 ‘비대칭 전력’이라고 말할만한 소프트 파워도 트럼프의 연방 정부 구조조정과 맞물려 쇠퇴하는 추세다. 대외 원조 기관인 국제개발처(USAID)의 기능이 마비되면서 세계 곳곳에서 벌이던 사업이 대부분 사라지거나 중단됐다. 탐사 보도를 통해 신장 위구르자치구 내 무슬림 탄압, 탈북민 강제 북송, 강제 노동과 과잉 생산 문제 같은 중국 내 인권 실상을 국제 사회에 알린 미국의소리(VOA)·자유아시아방송(RFA) 등은 존폐 기로에 놓인 상태다. 실제로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사설에서 “중국에 관한 모든 악의적 거짓말에 VOA 지문이 묻어있다” “자유의 횃불이라 불린 VOA가 헌신짝처럼 버려졌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트럼프가 방위비 등을 문제 삼아 우방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과 갈등하고, 남아공 내정을 문제 삼아 G20(20국)을 보이콧하는 등 다자(多者) 협력에 부정적인 모습도 미·중경쟁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와 미국방부장관이 연설예정https://x.com/Apex_WW/status/1902895682966413742?t=I-l9Ox25BS2spKICpKwb0g&s=19 Apex님(@Apex_WW)President Trump and Defense Secretary Pete Hegseth will make remarks from The Oval Office tomorrow at 11 a.m., White House says - CNN x.com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화난송은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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