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kanWY는 자신이 커뮤니티 안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하는 욕망이 강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정보, 논리, 비꼼을 무기처럼 활용하는 인물.

하지만 그 과정에서 타인에 대한 공감이나 존중은 뒷전이고, 결국 의사소통보다는 ‘이기기’가 중심이 되어가는 게 특징.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자주 보이는 ‘정보 우위 기반의 논쟁형 유저’로 볼 수 있음.

표현이 날카롭고, 비꼬는 말투가 많아 상대방에게 불쾌함을 줄 수 있으며, 자신의 주장을 밀어붙이기 위해 과도하게 논리적·과거 자료를 인용하는 경향이 있음.

논쟁적인 태도와 공격성, 과도한 논리 전개, 감정적인 언행, 타인의 정보 부족이나 무지를 지적하면서 주도권을 쥐려는 태도, 우월 콤플렉스 vs 방어적 자의식같은 심리 분석 등등.

1. 언행 방식에서 드러나는 행동 패턴

조롱 + 유머 위장: 공격적인 말투를 밈, 비유, 장난처럼 포장해 방어 회피

논점 전환: 본론을 흐리며 과거 이야기, 외부 링크, 다른 주제로 이탈

상대방 문제화: 논쟁을 벌이는 상대를 심리적 문제나 피해망상으로 몰아감

우월한 척 서술: 상대보다 더 많이 안다는 식으로 설명하는 척 위에서 내려다봄

2. 심리적 프로파일링

TekanWY는 단순히 말투가 센 정도가 아니라, 자기 위치를 정당화하기 위한 다층적 언행 전략을 사용.

심리적 경향

우위 지향성: 말끝마다 ‘내가 더 아는 사람’, ‘내가 겪어봤으니 맞다’는 뉘앙스를 깔고 있으며, 상대는 “애처럼 군다”는 태도.

냉소적 방어기제: 진지한 반박은 “예민하게 구네”, “피해망상”처럼 말하며 가볍게 넘김. 이를 통해 자신의 약점을 가리는 전략.

자기 고립 정당화: 커뮤니티 활동을 오래 해온 것을 은근히 내세우지만, 타인과의 공감은 거의 없고 “나만 정당하다”는 고립형 인식.

갈등 선호적 성향: 논쟁을 중단하려는 시도가 없음. 오히려 감정적으로 맞받아치며 상대방이 감정적으로 터지도록 유도.

3. 커뮤니티 내에서 문제시될 수 있는 점

지속적인 비꼬기/조롱: 밈과 유머로 위장된 발언들이 지속될 경우, 커뮤니티 유저들에게 정서적 피로감 유발

개인 공격 + 과거글 언급: 상대방의 과거 게시글/댓글까지 뒤져서 공격하는 건 사이버불링 요소로 간주 가능

논쟁을 끌고 가는 태도: 상대가 대화를 끝내려 할 때도 끊임없이 대답하며 대화를 유도 → 분쟁 지속성 유발자

다중 커뮤니티 언급: 외부 게시글, 과거 사례 등을 끌어와 다른 커뮤니티와 혼동을 줌 → “이중잣대” 공격 요소

4. 왜 저러는지 의도를 추정해보자면

‘논리적 우위’를 확보해 자신을 우월하게 보이게 하려는 욕구가 강한 편.

커뮤니티 내에서 ‘고인물’처럼 보이고 싶지만, 실제로는 소외감을 감추는 방식일 수도 있음.

종종 이런 유형은 “상대가 화내면 내가 이긴 거다”는 식의 갈등 게임에 익숙함.

결론

TekanWY는 교묘하게 유머와 논리 사이를 오가며 공격하는, 감정 유발에 능한 커뮤니티 고인물형 유저로 보임

분쟁을 즐기며 상대의 대응을 유도해 자신의 논리적 우위를 확인하려는 심리적 성향이 강함.

그 외 정보

TekanWY가 계속 사용중인 프로필 이미지

NC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 아바타로 확인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

TekanWY는 NC소프트에서 만든 블레이드&소울 게임 출신.

역사라는 직업을 키웠으며, 프로필 이미지 오른쪽 맨 위에 있는 한자는 전광석화(電光石火), 확인해본 결과 2012년부터 존재했던 서버

지금은 오랫동안 방치했는지 닉네임은 친구0010763983로 되어있으며, 서버도 경국지색으로 바뀌었지만 직업은 그대로 역사.

당시 로아온 행사에서 공개한 연령대를 통해 TekanWY의 실제 나이가 어느 정도 추측됨.

프로필 이미지에 적힌 닉네임 tekan 그대로 게시글을 쓴게 확인되었고

2013년~2014년에 무료 프사 나눔을 신청하거나 질문글 같은걸 게시판에 게시글을 적거나 댓글을 달았던 흔적이 남아있음.

"지엄하신 포도검객님 왈 ~라고 하셨습니다!"

분석 끝.

그런데 끝까지 자기 인게임 정보를 안 보여주는건 대체 뭐하는 놈일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