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수 : 홍창기 든든하지 솔직히 창기는 나이 40까지 출루율 4할 찍을거 같음 제일 걱정없는 포지션

삼루수 : 문보경 마찬가지 뭐 말이 필요한가 나이먹으면서 더 잘해질꺼임

이루수 : 신민재 신민재도 완전히 각성한거 같고 나이도 많은 편은 아니라 충분히 잘할꺼임 근대 타격도,수비도 거친편이라 언젠가 한번 다칠꺼 같긴함 그래도 4~5년은 든든할듯

좌익수 : 여기가 핵심임 어차피 김현수는 올해 이후로 없다고 봐야되고 나는 문성주랑 송찬의가 둘다 잘해서 플레툰으로 썼으면 좋겠음 현대야구에서 한 선수가 굳이 144경기 다 나올 필요도 없고 좌타 컨택형 선수랑 우타 장타형 선수랑 둘다 보유하고 있으면 서로가 서로의 최고의 대타요원이 될수도 있는거고 팀 적으로도 활용도가 엄청 높아짐 어차피 코너니까 홍창기 백업도 되고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이 두선수는 안고 가면 좋겠음 굳이 트레이드 할게 아니라

일루수 : 오스틴 너무 좋지 근대 그래봐야 외노자임 잠깐 못친다고 1년 안식년주고 그럴수가 없음 결국 1루는 이재원이 먹어야 된다고 생각함 

내야 백업 : 구본혁 그래서 구본혁이 앞으로 세대교체의 핵심 자원이라 생각함 물론 이새끼가 타격이 터져서 주전 유격수 먹어주면 너무 감사하지만 솔직히 그러기는 힘들것 같고 타격에서 대충 100안타 정도 쳐주면서 23유 백업으로 휴식 주면서 야수 돌리면 과부화는 없을거라고 생각함

중견수 : 그러면 오스틴 빠진 용병한자리는 어디다 두냐 나는 중견수라 생각함 솔직히 지금 중견수 자원? 안보임 물론 2군에서나 어디서 누가 터질지 모르긴 하지 터져주면 더 고마운거고 근대 박해민 뒤로 중견수 중책을 맡을 사람은 아직은 안보임 문성주나 송찬의가 중견수 연습하면 되지 않나 하지만 얘내는 코너에서 각자 장점 살려서 타격에 집중하면 좋을것 같음 그래서 난 용병은 중견수로 가야된다고 생각함

외야 백업 : 아무리 그래도 외야를 4명으로 굴릴수는 없음 여기서 전천후 백업으로 이영빈이 준비해야지 솔직히 2군에 서강준이나 기대되는 신인 많긴 한대 지금 보여준건 이영빈이니까 나는 얘 내야 포기했으면 좋겠음 솔직히 이제는 타격도 구본혁 아래인거 같고 어찌됐건 누구든 솔리드한 백업이 하나 있어야 대주자도 굴릴수 있지

유격수 : 오지환이 앞으로 최대3년은 더 잡아줄꺼임 채력적인 부분은 구본혁이 도와줄꺼고 내가 3년을 잡은 이유는 우선 27년에 박성한이 풀림 그전까지 누군가 포텐 터지면 좋겠지만 그게 쉬우면 심우준이 50억 받았을리가 없지 구본혁은 솔직히 주전먹어도 괜찮을만한 좋은 선수긴 한대 지금보다 타격이 늘지 않으면 우승 노리는 팀의 유격수로는 많이 부족함 솔직한 생각으로 박성한 못잡으면 구본혁 쓰면서 누군가 터지길 기다리거나, 이재현 김주원 fa까지 적당히 탱킹하면서 기다려야된다고 생각함 그만큼 좋은 유격수는 우승팀의 핵심임

포수 : 여기가 제일 어려움 이주헌이 김태군이나 이지영 만큼만 해줄수 있으면 걱정 없지 솔직히 그건 의문부호임 박동원도 나이가 어린편은 아니라 얼마나 더 오래 해줄진 모르겠는데 강민호나 양의지 보면 의외로 선수생활 오래 할수도 있을거 같음 박동원으로 최대한 버티면서 누군가 올라와주길 기도하는게 제일 맞는듯 솔직히 이자리를 그녀석이 먹어줬어야 하는데 이건 포기함....

추가 : 당장 주전으로 성장가능성 있는 포수 구해오는 방법이 있긴함 2군의 그녀석이랑 롯데 손성빈 바꿔오는거임 내 생각이지만 그녀석은 지금이 고점이고 손성빈은 지금이 저점이라 생각함 그리고 롯데측도 그녀석? 롯데에서라면 성공할수도 하고 바꿔줄수도...?

솔직히 존나 주관적 내생각이고 야구는 변수가 많은 스포츠라 당장 어떡게 급변할지 몰라서 이대로 안될 가능성이 더 높지만 그래도 쓰면서 든 생각은 생각 이상으로 지금 엘지 야수진들이 강하고 이 강함이 꽤 오래 지속될거라는 생각 즉 어리고 강한 야수들이 많아서 행복하내

우리도 열심히 응원해서 올해 좋은 성적 같이 내보자 팀과 팬은 하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