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평균 구속 143이던 2010년대에 

충암고 1학년때부터 구속 150찍고 고교 폭격함...

평균구속은 147찍고

충암고 2학년때는 구속 155넘기고 선발로도 활약했음..

평균구속 150찍음...

이때 메이저리그 주전 선발투수들 평균 구속이 148이던 시절임...

혹사?? 이미 초중딩때부터  원탑 투수여서 관리받고

부상 위험도 없었음.. 

사실상 관리받고 155찍는 고교생 선발 투수가 나온거지..

역대 크보 역사상 최고의 유망주 전국구 슈퍼스타 원탑 선수였고

고교 대회나가면 방어율 평균 0점대에서 1점대 초반찍고 다님..

오히려 이시절 제구력??? 체력?? 엘지시절보다 훨씬 더 정교하던 시절임..

크보 역사상 원탑 유망주로 뽑히는 한기주이후 

2010년대 최고의 유망주로 뽑히고

2002년 월드컵 4강으로 인해 야구 유망주 씨앗이 말랐던

2010년대 한국 야구는 유망주 암흑기여서 고우석말고는 진짜 없었음..

이정후조차 유격수 수비 ㅎㅌㅊ 유망주였고

근데 유망주 원탑 혹사당항 한기주와 다르게

관리도 철저히 받아서 혹사도 크게 없었고

사실상 한국 최고의 미래 선발 투수로 뽑힘..

한기주는 혹사도 있지만 직구 원툴 유망주였고

지금 메이저 탑찍는 오타니???

고교시절 스탯만 보면 충암고 고우석 하위호환임

근데 그렇게 탑찍던 고우석이 충암고 고2 말에 런닝뛰다 넘어져서 

십자인대 파열로 너무 심하게 다쳐서 6개월가량 재활하고 군대도 면제받음..

이때 모든 야구인들이 한국 야구의 미래가 끝났다고 다 충격받고

고우석 말고는 1순위 선수?? 이정후 최원준 다 홍대픽급으로 불렸음..

근데 6개월후 고3 첫등판에서 148찍고 구속은 다시 부활해버림..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선발 불가 선언 ㅠㅠ 

그래도  마무리로는 가능해서 1순위로 엘지가 데려감..

 고우석이 고2때 십자인대 안다쳤다????

그러면 한국 역사상 선동열이후 최고의 우완 선발 투수나왔음..

아니?? 선동열?? 박찬호??? 애네들 다 고개숙이고

좌완은 류현진 우완은 고우석 소리나오고

사실상 메이저리그 사이영상도 받을 투수였음..

안우진???? 

고우석이였으면 지금 프로와서 165도 찍고도 남았고

선발투수로 부상없었으면 멘탈+제구도 크게 안흔들렸을테고

아마 엘지에서 천천히 선발로 뛰면서

크보 첫해 160찍고

크보 최초 165찍고 

크보 떠나기전에 170찍고 

20,21,22,23시즌 선발로 200이닝 0.5점대  25승 매년찍고 왕조세우고

메이저리그 포스팅 역대 최고액찍고 메이저리그갔지 않았을까 싶음..

이정후 6년 1500억??

안다친 고우석이였으면 8년 1조도 가능했음..

마이너?? 부상없는 고우석이면 

170찍고 마이너 거부권딱 잡았고도 남음

메이저가서 구속 더 늘려서 173까지찍고 세계 최초 구속 1위 고우석 소리들었겠지..

멘탈?? 부상때문에 생긴거고

그나마 단점이 키 177인건데

십자인대만 아니였어도 하체가 마라도나급으로 튼실해서 노상관임...

국대,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오타니 vs 고우석 한일의 자존심 선발 대결전 보고도 남았음...

그 런닝머신 부상하나로 결국 크보 탑급마무리로 만족하게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