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충암고 2학년때 구속 150넘기고 선발로도 활약했음..

고1때 이미 평균 구속 145이상 유지하면서 고2때 최고구속 150은 그냥 넘김

사실상 전국구 슈퍼스타 원탑 선수로 방어율도 1.5점대였고

크보 역사상 한기주이후 2010년대 최고의 유망주로 뽑히고

2002년 월드컵 4강으로 인해

2010년대 한국 야구는 유망주 암흑기로  고우석말고는 진짜 암흑이였음 

근데 혹사당항 한기주와 다르게 관리도 철저히 받아서 혹사도 크게 없었고

사실상 한국 최고의 미래 선발 투수로 뽑힘..

근데 고2 말에 런닝뛰다 넘어져서 

십자인대 파열로 너무 심하게 다쳐서 6개월가량 재활하고 군대도 면제받음..

사실상  한국 야구의 미래가 끝났다고 다 충격받고

고우석 말고는 1순위 선수?? 이정후 최원준 다 홍대픽급으로 불렸음..

근데 6개월후 고3 첫등판에서 148찍고 구속은 다시 부활해버림..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선발 불가 선언 ㅠㅠ 

그래도  마무리로는 가능해서 1순위로 엘지가 데려감..

아직까지도 고우석이 고2때 십자인대 안다쳤다????

그러면 한국 역사상 선동열이후 최고의 우완 선발 투수나왔음..

안우진???? 고우석이였으면 165도 찍고도 남았고

선발투수로 부상없었으면 멘탈+제구도 크게 안흔들렸을테고

사실상 오타니 vs 고우석 한일의 자존심 선발 대결전 보고도 남았음...

그 부상하나로 결국 크보 마무리 탑으로 만족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