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차명석 찐팬으로 해설 투코시절 엄청 좋아했고

단장 19~20시즌 초반만 해도 엄청 좋아했는데 

1년 2년 3년이 지날수록 이사람 뭐지?? 이런 생각만 들더라...

그전만해도 2020년까지만해도 욕심없고 굉장히 깨어있고 혁신적인 사람이라고 느꼈는데

21시즌 류지현 선임부터 좀 욕심부리고 우승에 굉장히 목매는 느낌이였다..

그러면서 그 중간사이에 양상문의 색깔 지우는 느낌이 보인다고 해야할까??...

우선 19시즌 김민성 싸트만 해도 뭐 이건 역대급이라고 봤는데

그사이에 양종민 강구성 심수창 장원삼 이성우 영입으로 수억원 쓰고

타팀은 백업포수 유망주쓸때 우리는 유강남 의존하고 이성우쓴다고

양상문의 제자인 김재성 김기연 안씀...

20시즌 2루수가 약점인데도 안치홍 거르고 노땅 정근우 영입하고

류중일이 4위딱하니깐 바로 쇼통에서 

포시하기전인데도 류중일 책임론 공개디스하고

사람좋다고 소문난 류중일이 그냥 준플에서 반포기하고는 이팀색깔이 이렇다고 말하고

1년 재계약거절하고 떠났다..

그러면서 차명석이 언플한게 지금 감독 후보 200명+

구하는 감독은 류중일같은 감독님+메이저식 면접도입한다고 말하면서

용병 감독들도 알아보고있다고 언급뒤

바로 베프 류지현 2년 선임...

21시즌-아직 시즌도 안했는데

자기 제자인 1루수 김용의 2억 계약하고

양상문의 제자 군필 1루수 양석환은 1루 약점인 두산한테 틀드하고

좌완 불펜없다고 함덕주 가져오고는 양상문이 뽑은 좌완 남호를 줘버림..

두산은 28홈런 양석환으로 1루 운영하는데

보어도 데려오다가 김용의로 1루 운영하고

그리고 시즌 후반에는 양상문 제자 정찬헌을 틀드해서

서건창으로 윈나우 시전함.... 결국 우승실패

22시즌-이번엔 외야수 꽉찬 상태임에도 

박해민 영입+채은성 1루+용병 2루수로 우승한다고 계획짜고

양상문의 제자 김재성은 삼성감..

그리고는 백업포수로 다시 낼모래 40살 허도환 영입

또 우승실패...

23시즌-이번엔 구단주가 직접나서 염경엽 영입

근데 양상문의 제자인 채은성 유강남 이형종 다 못잡고 

박동원 영입으로 간신히 뎁스 유출 막음..

그러다 군제대한 이주형은 박해민 영입으로 자리없다가

윈나우한다고 포시 10점대 최원태랑 틀드...

하지만 우승...

그러자마자 원래 우승 23시즌을 목표로 했다고 자화자찬

그러면서 은근 슬쩍 양상문 단장시절 간접적으로 언급하고

8위팀을 우승까지 만들었다 말하고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