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두산 2군 감독시절 화수분 야구로 유망주 풀밭으로 만들었고

엘지와서 좌완 에이스 봉중근없는 상태에서

11시즌에 30승 선착찍고

틀드 실패 고유명사 팀 엘지에서 

틀드 탑급 sk 김성근 상대로 sk 박현준-최동수 틀드로

13승 선발 투수로 만들어버림...

그러면서 뉴비들은 믿기지않겠지만

2010년이전까지 옥스프링말고 용병 투수 똥망 실패픽으로 유명한 lg에서

리즈+주키치 10승 투수 픽도 성공하고

신고선수 2군 타자인 작뱅을 과감히 활용해서

엘지 4번타자까지 만들어버림..

그리고 환희+임찬규 혹사도 있지만 둘이 신인임에도 과감히 필승조로 만들고

그 임찬규는 현재 크보 우완 탑급 선발까지 성장하고 영구결번 후보 소리도 나오고있음..

그외 트러블 터졌던 이형종은 골프하다 다시 엘지 복귀후 타자로 와서

야잘잘 4번 외야수로 성장하고 키움으로 20억받고 이적까지하고

신인 2년차에 박키하던 오지환은 신인 초창기에 삼진왕 오지배 실책쇼 소리듣다

현재는 크보 레전드오브 레전드급 국가대표 유격수로 

잠실 25홈런-20도루+fa120억 유격수로 엘지 유격수의 고유명사로 바뀌고

29년만에 엘지 통합우승시키고 영구결번도 거의 확실시됨..

엘지가 그전까지 못하던 용병 투수 픽+유망주 타자 발굴+선발 발굴+신인 발굴을

박종훈이 와서 바로 박현준+리즈+주키치+작뱅+임찬규 신인왕 2위까지 다 만들고

8개팀시절 4위만 하자던 엘지를 30승 선착찍고 나름 끝까지 4위경쟁까지 하다

아쉽게 6위로 끝나고 떠남..

이때 호불호있었지만 모래알 조직력과 암흑기 유망주 어두운 팀에서

나름 잘 만들고 

박병호 틀드도 반대하고 손승락이라도 데려오라고 했는데

프런트가 송신영데려오고 ㅠㅠ

박종훈떠나고  후임감독인 13시즌 김기태가 나름 포시도 보내고

엘지떠나고도 나름 nc 신인 육성쪽가서 nc 유망주 풀밭만들고

야신 김성근조차 못살린 한화 단장 도중에 와서

2018년에 포시 보내버림.ㄷㄷ..

그리고 23시즌 엘지 통합우승보면

박종훈 시절에 데뷔한 임찬규,최동환,오지환,정주현,이우찬과

두산 2군감독시절 같이 있었던 김현수가 엘지 우승 일조함...

사실상 박종훈덕분에 나비효과로 우승까지 하게됨.ㅡ

이렇게 까일정도인가 싶다...

그래도 꼴등은 안하고 나름 포시 경쟁도 하고

유망주들 잘나오는 팀으로 만들어졌는데...

엘지 선발 에이스로 활약했던 박현준도 은사라고 칭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