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첫시즌 실패했지만, 25년도 연봉을 부담해야하는 말린스는 그의 가치를 조금이라도 끌어내기 위해 스프링캠프에 초청했다.

샌디는 단 4개월만에 2년 450만 달러 고우석과의 계약을 손해를 감수하고 정리할 준비되어있었음

지난해 5월 아라에즈 틀드에 포함되어 왔지만 틀드의 핵심자은 아니었고, 마이애미는 고우석 계약을 떠앉는 호의를 배풀어(as a favor), 샌디가 원래보다 더 나은 유망주들을 주길 유도했음. (Dillon Head, Jakob Marsee and Nathan Martorella)

트레이드 이후에 고우석 못했고 7경기 불펜등판 후 dfa도 당함, 마이애미는 구단 역대 최고기록인 45명의 투수를 기용했지만 고우석은 거기에도 없었음

그럼에도 고우석을 포기하진 않았음 이유는 2.25m 받는 불펜 최고 연봉자라서, 그래서 이 돈 낭비하기 전에 스프링캠프 초청되서(Non-Roster Invitee자격으로) 다시 한번 기회를 받을 예정임

고우석은 kbo에서 7년 뛰며 리그 최고의 클로저로 뛰었고 아직 26세이고 다른 초청선수들 보다 젊은편. 비슷한 기량의 30대였다면 아마도 기회 받기 어려웠을거임.

고우석 구속 평속 93~95 최고 98이랬는데 미국에서 그리 나온적 없음, 트리플 a에서도 93, 최고 95마일 나오고 직구 회전수도 2120rpm으로 비교적 낮았음.

이 회전수는 mlb 서번트에서 하위13%의 수치이고 포심이 주무기인데 헛스윙 이끌어내는데 어려움 겪음.

고우석은 비효율적인 수비의 희생양이었음 era 6,54였는데 fip는 4,87이었고 바빕도 .370임 이수치는 정상화 될 수 있음.

그렇다해도 운이 좋아진다고 고우석이 크게 나아진단건 아님. 그를 상대한 타자들의 스윙보면 고우석의 투구가 엄청 예측가능 했음을 시사함.

타자들은 고우석의 초구를 노리는걸 좋아했는데 슬래시 라인  .480/.500/1.040에 8개 장타 만들어냄.

이제 팀동료가 된 에릭 와거만도 벨트높이로 온 빠른공 쳐서 홈런 만듬

고우석 상대로 도루 시도한 주자들 14번중 12번 성공함, 구원투수들이 주자 견제안하는건 흔한일이지만 stuff가 개선되지 않으면 실수를 만회할 여지가 없을거임

만약 메이저리그 오면 인플레이 타구가 많을거고, 득점권으로 가는 주자를 신경 안쓴다면 큰 피해를 볼것임

마이애미가 고우석을 캠프에 초대하는건 잃을게 없기때문에 이해 가능하지만, 그의 이전 시즌을 자세히 봤을때 긍정적으로 볼 이유를 찾지못함.

고우석은 선발경험도 없으며, 길게 던진것도 최대 2이닝이라 패전처리 롱릴리프도 잘 맞지 않음

24 마이애미는 예상치 못한 자원들로 부터 솔리드한 활약을 얻었는데 그흐름이 25년도에도 계속 될 수 있을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