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예상했을까?? 만년 불펜 투수,5선발,스윙조로
10년넘게 엘지 트윈스에서 활약하던 이우찬,배재준

두 선수들은 올시즌 방출위기에서 둘다 kbo를 대표하는 투수가 되었다..
각각 이우찬 선수-182이닝 18승 3패 ear 2.2
배재준 선수-193이닝 22승 5패 ear 2.8이라는 화려한 성적으로

올해 엘지 트윈스를 통합우승시키고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둘의 깜짝놀란 성적으로 차명석 단장과 염경엽 감독은
내년 선발진에 대해 기쁜 고민을 하게되었다..

특히 차명석 단장은 장난으로 임찬규가 필요없어졌다고 말할 정도였다.
내년 연봉도 모두가 궁금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우찬,배재준 둘다 5억대 연봉으로 상승할 예정이다..
둘의 활약으로 엘지는 엘지 최초 홈런왕이자 40홈런 김범석이
mvp를 못받을거라는 것이 아쉬운 상황..

이우찬,배재준 둘이 mvp 유력후보이지만 둘다 서로 양보하겠다는
발언으로 훈훈한 장면도 보여주는 상황이다.

특히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이우찬,배재준이 7차전끝에
각각 2,2승씩 총 4승으로 사실상 둘이 엘지를 우승시켜준 꼴이였다..

한국시리즈에서 기아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조차
이우찬,배재준만 아니면 우승했을텐데
둘이 올시즌에 이렇게 잘해서 적팀으로 상당히 아쉬웠다고 말했을정도..

이우찬,배재준의 올 시즌 성적은
미국,일본에서도 크게 화제가 될정도이며

차가운 한국 경제 상황에서 따뜻한 신데렐라 스토리로
모든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고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