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돈 처들여서 주니치에 보낸 성동현 이지강은 묶을거고

1군에서 굴릴수 있다고 생각되는 백승현 정도도 묶음.

용병투수가 포시에서 마당쇠 역할을 해야할 정도로 불펜투수가 없어서

비싼돈 주고 장현식을 사왔는데 백승현을 내보내는건 말이 안됨.

시원한 피칭을 못한다는거랑 없어도 되는건 다른 문제임.

함덕주에게 이미 지급한 돈을 빼면 3년에 25억짜리 FA 영입으로 생각해도 됨.

25인 외 보상선수로서는 말할것도 없고 FA로 생각해도 나쁘지 않음.

자주 눕지만 건강할때 제대로만 잘하면 되는거임.

확실히 검증된 투수니까 건강할때의 실력은 의심할 필요가 없지.

뜬구름 잡듯이 언제 사람구실 할지 모르는 유망주 투수를 집을 이유가 없음.

강효종은

원석형이 아닌 이미 고교때부터 완성형 투수여서

1학년때부터 무지하게 갈림.

3학년때는 아파서 경기에 나오지도 못하고

이미 어깨가 망가진 상태로 프로에 입단했는데 아직도 헤매는중.

발이 작아서 밸런스를 못잡는다는 말도 있고ㅋ

김대현 갓차지만 내년으로써 드디어 10년차에 돌입.

별 가망 없다고 봐야겠지.

abs 시대에 여전히 제구 못잡는 우강훈.

지금 성동현 이지강이 가있는 주니치 캠프가 제구 잡는 용도인데

누구보다 제구 잡아야 하는 우강훈은 거기도 못감.

함덕주가 풀렸으면 함덕주 뽑는게 상식임.

함덕주가 아니라면 차라리 송찬의가 나음.

우리팀에서 덮어놓고 1군에서 기회 줄수 있냐고 하면 솔직히 힘들지.

외야에서 기존 레귤러 홍창기 문성주 외에 경쟁 유망주가 이재원 문정빈임.

그 외 우타 경쟁자로는 김범석이 있고.

1군에서 기회를 못줄 정도는 아니지만 나이와 실력에서 조금씩 경쟁력이 밀림.

유망주라고 해도 다 애매하기 때문에

실력만큼은 확실한 함덕주를 잠깐이라도 결정적일때 쓰는게 제일 합리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