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잘하면 좋은건줄 안다
모든 팀은 전제가 있다
티원의 바텀이 라인전을 이긴다 젠지 미드가 라인전을 이긴다 테스 바텀이 라인전을 이긴다

그 전제가 꺠지면 개박살난다 통나무론 연장선상인데 게임에서 통나무를 드는 사람이 무너지면 게임이 지듯이 전략에서 통나무를 드는 사람들이 있고 걔들이 지면 짐
각자 같은 전제를 가진 팀끼리 붙으면 그 통나무를 드는 얘들끼리 경쟁이 제일 중요한건데

미드가 강한팀끼리 붙으면 미드는 이쪽이 더 강하긴한데 상대도 강하니까 어느정도 버티고 다른 라인이 여기가 더 강하니까 여기가 이긴다 이딴식으로 생각함

상수가 지는거랑 그외가 지는거랑 두개의 차이를 모름
젠지랑 젠지가 붙으면 4라인 다 져도 쵸비가 이기는 쪽이 이긴다 티원티원 붙으면 다른 라인 다 져도 바텀 이기는 쪽이 이김

요즘 티원이 이상한 이유? 상수였던 제우스가 흔들려서다 페이커폼? 원래 이랬어 페이커 후벼파기가 요즘 나온 전략인줄 아냐? 원래 페이커 롤이 상대 받아내는 역할이고 그래서 5옵션 타령하는거임
원래 있었어 그걸 제우스 구케가 받아낸걸 제우스가 흔들리니까 그걸 못 받아 내는거지 

젠지가 흔들려도 다 이기는 이유? 흔들리는게 바텀 정글이니까 전제가 무너진적이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