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존경을 받고 싶으면 존경받을 행동을 해라

개구리 올챙이적 시절 모른다고 자기도 처음엔 아무것도 몰랐던 신입이면서 "너가 하는게 먼데"라는 꼰대들이 있음

머 회사생활 근 8년을 했지만 이런 경우의 선임은 회사에서 입지가 애매하고 실세가아님. 자기 자리를 뺏길까봐 본능적으로 신입을 기어오르지 못하게 함이큼.

반면에 엄청 웃고 다니고 후임들에게 서글서글한 이미지고(얕보이진 않는) 후임들 챙겨주는 애들은 거의다 회사 실세임. 평판도 나쁘지않아 중소의 경우 임원까지

올라가는데 크게 문제없고 아니면 주변에 인맥들이 많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이직을 쉽게함.

즉, 존경받고싶으면 모범적인 행동으로 보여줘야지 꼰대같이 가스라이팅 이건 이렇게 해야지 저건 저렇게해야지.. 그러지좀 말아라

2. 신입으로 들어왔으면 최대한 1년간 말을 아껴라 

최대한 네만 하고 사적인 농담도 가능하면 안하는게 좋고 회식자리가도 머 기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머 술 더 갖다달라던가 머 필요한거 눈치껏 챙기는정도만 하면됌

술값이야 선임들이 내는게 당연한거고 ....

어떤 갤럼은

머 선임 택시비 내돈으로 결제하고 담날 개당 오천원정도하는(원플이면 두개당 오천원) 비싼 숙취음료 대접하라던데 이건 명백한 부조리니 이정도까지는 하지마라

그리고 니가 하면 니 동기들이나 니 주변 사람들도 이걸 해야하기때문에 여러모로 적을 양산하게 된다. (ex : 쟤 땜에 우리도 해야하자나 아 안할수도 없고...)

3. 최대한 적이 없어야 한다.

니후임한테는 군대마냥 이사람은 내아래사람이니 인격도 내가 위고 머든지 위라는 착각을 버려야한다.

밖에 나가면 그가 너보다 위일수도 있고 오히려 도움받는 입장이 될 수 있다

회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녀야지 단기적으로 후임한테 강제적인 존경 요구는 오래 못간다

그 후임도 짬밥먹고 너가 자꾸 뒤에서 구설수에 오르내리면 너 회사생활에 좋을게 하나도 없음.

심지어 너의 꼰대성때문에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하는 사태도 벌어짐

결론 : 군대도 그렇듯 회사생활은 조용히 할거 하면서 묻어가는게 최고다 / 특히 적이 없어야 한다 회사에서 잘보면 사람좋다는 소리 듣는 이사람 저사람 다 친한 사람이 있을거야 그게 잘하는거임 회사생활 

그 인맥들이 머 버려도 상관없겠지만 그 회사에서만 마주칠 인맥도 아니고 니가 선임이나 후임에게 잘했다면 그 사람이 너한테 도움을 줄수도 있는거고

이와 별개로 특히 가스라이팅하는 부류들은 먼가 하자가 있거나 열등감이 심해서 그런거임 이건 확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