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진 말 안한다 혹시나 알아볼까봐 ㅅㅂ 일단 ㅈ소임(계약직 일주일차)

나는 뭐 몸이 힘든건 둘째고

멘탈 정신 흔드는거 존나 싫어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나 '메뉴얼' 없는 거 개짜증남

아니..업무가 돌발상황 포함해도 가짓수가 몇 개 안되지만,

용어랑 재료가 비슷한게 많아서 헷갈리는게 ㅈ같은 부분이라

년차 꽤 된 사람도 실수한다면서?

그럼 메뉴얼을 만들라고...인수인계 과정이 존재하질 않아 시발거

제대로 한번 알려주면 그거대로 하면 될 것을

말로 후루룩 알려주고 아까 알려줬잖아? 저번에 알려줬잖아?

모르겠으면 적어, 녹음을 해, 이지랄 하면서 굳이 사람 피곤하게 하냐고 썅

그럴거면 첫날에 노트 들고왔을 때 유난떨지말라고 하질 말던가;

하루만에 버거 다 만들라고 했던 맥날 알바도 버거 레시피는 줬다 시발럼들아

근무가 끝나면 집에서 쉬어야 하는데 

근무일지 복기해야 근근히 따라가는게 말이냐

니네가 그러니까 인력난이지 병신들 올해만 퇴사자 3명이란다 ㅋㅋㅋㅋ 총 40명 중에 또 2명 나갈예정임

좆까고 나도 담주부터 안나감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