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도없고 있는게 정비 기능사라 정비공장 들어감

1년 정비하다가 지금 3년째 도장파트인데 올말까지하고 그만둘려고함

뭐 좆소 관련일들은 워낙 많이 퍼져있긴한데 보통 흔히말하는 기술(기능)직은 잘없는거같아서 내가 4년간 있으면서 느낀점이 뭐냐면

일가르쳐서 얘 키워야지 x

걍 싼값에부릴수있는 막내 o

흔히 공부못하면 기술이라도 배워하자나

이거 요새 안먹힘 ㅋㅋㅋㅋ(물론케바케다)

이런 직종들 대부분 나이대가 4~50대임 한창 일할나이들이라서 지금 20대후반30초반애들한테 저얼대 일 안가르쳐줌

가르쳐주는순간 자리 뺏기는거임(걍 다 자기 밥그릇하는사람들인데 본인들은 자기들인 고급인력인줄암)

그러다보니 여기서 악순환이 되버리는거임

혹 윗급이 나가버려도 막내들을 쓸수가없는거임 왜 할줄아는게 없거든

거기다 4~50대사람들 널리고 널려서 걍 공휴일 쉰다 이거 하나만 보고 오는사람도 많음 ㅋㅋㅋ

사람 귀한건 막내급들인데 일 가르치고 키울바에 그냥 같은급사람 뽑는게 훨 이득이거든

생각하기에는 당연히 막내들 키워서 써야지 싶지

근데 막내 키울려면 옆에 붙여놓고 밥먹을때빼고 1:1로 가르쳐야하는데 이게 되겠냐고 ㅋㅋㅋ

그러다보니 막내들은 위에가 나가도 못올라가고 이대로 버텨도 못올라가버리는 웃긴상황이 나오는거임

그래서 평균나이대가 걍 4~50대야

젊은애들 없는이유가 단순히 일이 힘들어서 그런게아니라

돈은 돈대로 적고 복지도없고 일도 못배우는데 남아있을 이유가없지

위에 말한 케바케는 주변에 아는사람(특히 가족,친척) 통해서 오는경우말고는

시간 몸 다 버리짓이나 다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