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당시

1. 청소는 사무 여직원이 하는건데 도와주는 개념이라고 인수인계 받음

2. 여직원 1명이 청소시간에 외근 나가거나 그러면 신경쓰지말라고 본인들이 한다고 함

이런 저런 일들로 여직원들과 안 친함(공적인 대화 외에 출, 퇴근 시 인사만 하는 사이)

오늘 앞으로 나 이제 사무실 청소 안 한다 선언함

여직원들 벙 찜. 그러다 이런저런 과거 일들까지 들춰내면서 여직 A와 대판 싸움. 사장 있든 없든 상관없이 언쟁함

사장이 불러서 좋게 지내라고 하는데 사장이 실세라기 보다 백두 라인이 실세임

백두 라인 출근 하자마자 A년 백두 방에 가서 백두들이랑 얘기함

한 30분 대화하고 나옴

백두에게 톡이 옴 담배 한 대 피자고

그러면서 내 이야기를 했다

솔직히 누가 들어도 팩트가 내가 억울하고 짜증 날 법한 상황이 많거든?

그리고 또 나랑 이야기 하니 내 편 들 수 밖에 없고

그냥 좋게 좋게 말하지 왜 쎄게 말했느니부터 시작해서

A와 나랑 서로 골이 깊으니 서로 좋은 소리가 나올수가 없거든

그래도 백두들한테 잘 풀어서 말하고 끝

그러다가 그냥 내가 좋게 다시 말하자해서

사장, 백두들 없을 때

"내가 오전에 쎄게 말한건 미안하다, 청소 부분에 대해 다시 말하자"

대꾸도 없음, 그냥 없는 사람 취급

이따위로 하니 내가 열이 뻣치냐 안 뻣치냐

그냥 다른 년이랑 서로 분담해서 하자라고 결론 내림

근데 ㅈㄴ 웃긴게

A년이 제일 청소 ㅈ같이 안해서 말한건데

내가 기존에 하던 부분 중 일부가 B한테 가고

A는 청소 범위 그대로임

그렇게 종결남

이러니 성질을 안내야 안 낼수가 있음?

개 병신같은 년이 지 입에 좋은 것만 쳐 먹을려고 하니

다른 사람이 안 열 받겠냐고

그러면서 지는 잘했다 이 지랄이니

그냥 백두한테 그랬음

이 년이랑은 잘 지낼수가 없다

그냥 이대로 지낼수밖에 없다 라고 하니 그냥 알았다고 끝

개같은 년 어떻게 지만 쳐 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