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쪽에서 생산직 안하는게 낫다는거 진짜 맞다

차라리 경비/보안 가는게 좋다고 본다

일단 내가 다니는 회사

정원 18명

임원 3명

(임원이라함은 로열패밀리들)

사장이라는 작자가

(직급은 이사인데 사장직무대행 하고있는사람임)

나한테 화 목 잔업 하라고 하고 매주 토욜날은 특근좀 하라고 하네

(당연 잔업 특근수당 나갈 예정)

시급 9500원

상여금은 일체 없다

그리고 나갈려면 한달전에 얘기하라고 하더라구

사람들은 대부분 좋다 남이 뭘 하든 터치도 잘 안하고.. 

일하는데 에어컨 없다 내년에 코끼리에어컨 놓아준다고 하긴 하는데 믿을수가 있어야지..

단순히 버튼맨인줄 알았는데 기계 8개 혼자서 관리해야함 한두개 버튼맨이면 개꿀인데 8개 관리 너무한거아니냐?

자동기계 관리 무조건 해라 개꿀이다 한 새끼들 대가리박아라

매 시간마다 기계 잘돌아가는지 제품 측정 해야한다 2초당 제품 하나씩 나온다

재료 모자르지 않게 넉넉히 채워야한다

그리고 재료 투입하기전에 세척작업도 시키는데 세척도 개빡세다..

기계 자동화 개꿀이라는놈들 여튼 대가리박아라.. 차라리 물류가 낫지않을까싶다

그리고 윗선에서 나보고 그러더라

취미활동 하나라도 만들라고 자꾸 권하네 취미활동이 있어야 우울하지 않게 회사 다닌다고 ㅈㄹ..

정 안되겠으면 헬스장이라도 다니란다

내년엔 무조건 보안요원으로 일한다 생산직 5년만 핧아봤으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