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퇴사하고싶어서 하는건 아니고 회사서 불합리한거 시켜서 못하겠다 하니 그럼 같이 일 못한다 해서 그럼 그런일 할수 있는 사람 뽑으라해서 퇴사하는거임..

실업급여는 일단 못받을듯... 그말하고 한달이 지났는데 사람 못구함... 본인일이 나름 자격증 있어야하는데 급여도 짜서 구하기 힘듬...

1차로 언제까지 다님 되냐고 7월 초에 말하니.. 자기들 구할때까지 다니라함.. 내가 날을 확실히 정해 달라니.. 언제 구할지 모르니... 너도 좋은데 구하고 일단 난중에 

이야기 하자암..

7월말.. 휴가 다녀와서 9월이나 10월까지 다니겠으니 천천히 구해라 하니 그렇게는 안된다함.. 9월에 추석 상여 정기 상여 주는 달인데.. 그거 주기 싫다는 소리임...

8월 까지만 근무하고 다니라함.. 연세 있으신분 뽑았다면서... 8월말에 출근하기로 했다네.. 컴을 못하니 그때까지 공부좀 하고 출근하라했다는거 같음.. (이건 내 뇌피셜임,,)

난 그리 못한다함... 8월중이라도 오라는곳 있음 바로 출근 할꺼라함.. 계속 8월말까지 다녀라 하길래 갈곳없음 다니겠지만 그렇지 않고 오라는곳있음 가겠다하니..

알았다함.. 하루이틀은 후임자에게 인수인계는 하겠다함...

8월말부터 9월초까지 할일들 있는데 그거 후임자가 하기엔 쪼금 벅참.. 더군다나 50대 초반이라 컴이 좀 서툰거 같음.. 사무직이다보니 컴 엑셀 한글이 업무의 80%인데..

내가 받은건 인계하겠는데.. 내 노하우는 알려줘야하나? 싶음.. 여기선 다 알려주길 원함... 어제 후임자 쌩뚱맞게 휴대폰으로 전화옴...

언제까지 다니냐면서.. 같이 일주일정도 근무할수있냐면서.. 이것저것 물어볼게 있다함...  내가 내 개인번호 우찌 알았냐 시전하니 회사 사장님이 알려줬다함..--;

담주에 보러 잠시 온다함... 이상 현재까지 임.. 이사람도 인수인계때문에 스트레스받는듯.. 이분야 경력이 2년이 채 안되는데 혼자 다 해야하는 상황이고...

난 경력 10년넘었고 이회사 온지 7개월차임.. 오자마자 인계 반나절 받고 짬빱으로 어찌어찌 개고생하면 했음...기본적인 컴은 다 할줄 아는 상황이였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내가 받은데로만 인계하면 9월에 문제가 좀 생길것 같음...

9월 추석상여 9월정기상여 주기 싫어.. 8월에만 다니라하면서 후임자에게 이것저것 다 알려주라함...  

물론 본위기는 웃으면서 좋게좋게 말함.. 내가 모르겠다.. 난 그냥 나갈란다.. 이럴까봐.. 이게 현재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