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백수 내 인생 - 중소기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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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년생 좆소남 결혼포기햇고 게임이나하며살꺼 난걍이렇게사는게좋음 성욕올라오면 300만원짜리 집에잇는 리얼돌이랑 폭풍섹스하고 풀면됨 작성자 : ㅇㅇ

30살 백수 내 인생앱에서 작성

ㅇㅇ(210.222) 2022.08.05 10:22:07

조회 456 추천 4 댓글 4

집이 거지에 부모가 남 남이라

군대 다녀온 후 부터 26살까지 이일 저일 하고

(알바 많이 해봄)

다니면서 살다가 이대로 살다가 인생이 좆될꺼 같아서

인천 폴리텍 용접(산업설비 자동학과)에 들어갔음

거기서 2년 다니면서 용접 기능사랑 용접 산업기사

따고 나왔음 2년이라는 시간 대부분을 용접 실기 자격증

따는데 사용해서 에너지랑 공조 자격증 취득은 못 함

돈도 부족했고 그 당시 많이 힘들었음

여튼 그렇게 졸업하니 나이가 28살이 됨

이후 취업은 용접 할줄아는 사람이 필요한 점검정비 업체에

들어갔고 8개월만에 나옴 그 기간동안 용접 단 한번도

못 했음 선임이 개 미친 싸이코 새끼였고

그 새끼 때문에 일하다 죽을뻔 했기 때문에

미련없이 나옴

이 후 고향으로 내려가서 50명 따리 박판 공장에 들어갔음

회사가 가족회사였는데 사장 남편 부사장 아내

이런식이였음

난 박판 처음이니 사상만 하고 6개월뒤에 용접하자고

하더라

그렇게 6개월 사상만 했음

6개월 뒤에 용접 시켜준다는 말만 믿고 ㅇㅇ

그런데 6개월 뒤 기존에 일하던 형님이 사장이랑

싸워서 인원이 2명이나 빠지게 됨

인원이 2명 빠졌고 약속한 6개월이 됬으니 이제 내가 용접

하겠구나 생각하고 있었음 그런데

사장이 숙련공 2명을 데려옴 ㅋㅋ 내가 씨발 어이가 없어서

이거 뭐지 하고 속았나 생각 중이였는데

마침 6개월 때 수습기간 끝나서 월급 협상 한다해서 하러감

사장 아내가 나 대면 하면서 한다는 말이 용접을 존나

못 한다고 짜증을 내더라

내가 진짜 어이가 없어서 " 아 제가 용접한 제품 보셨나요?"

직접 물어봤는데 그 인간이 지가 직접 봤데 ㅋㅋ

내가 씨발 6개월 동안 용접을 하지도 않았는데 ? ㅋㅋ

그걸 핑계로 내 월급을 수습 그대로 둔다고 통보하더라

같이 일하던 형님들이 너무 친절했기 때문에 조금

미련이 남았었는데 솔직히 너무 좆같아서 곧바로

퇴사함

이 일은 진심으로 역겨웠다

사람대 사람으로 너무 좆같았음 ㅇㅇ

그렇게 퇴사하고 작년 8월 현중 기교원 들어감

4개월간 기숙사 생활하면서 용접배우고

이제 일하러 가야하는데

단가가 말이 안되더라 기숙사도 기존 기숙사에서

나와서 뭔 거지같은데 배정해주고

일에 비해서 돈이 너무 적었음

열악한건 둘째치고

그렇게 열심히 일하다가 다쳐서 고향으로 와서

그 동안 벌어둔 돈 병원비로 다 깨지면서

지금 백수로 폰질하면서 이딴 글 쓰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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