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때 진짜 개좆같앗던거 - 중소기업 갤러리

면접때 진짜 개좆같앗던거앱에서 작성

ㅇㅇ(113.59) 2022.07.15 16:54:04

조회 83 추천 0 댓글 0

코로나 전에 20초반에

거의 처음 면접 본 곳인데

매출액 300억 정도? 되는 회사 엿음

5,60대 보이는

얼굴색 존나 검고 할배안경낀 아재가

면접보다가 갑자기

얼굴은 내리면서 안경 너머로 눈은 치켜뜨면서

표독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햇던말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음 ㅅㅂ

내가 첫면접이라 긴장해서 그런지

발도 좀 움직이고

손도 어디놔둘지 몰라서 꼬추쪽에 나둿다가 무릎에 나뒀다가 하긴 햇는데

갑자기 시발 할배새끼가

"차렷! 자네는 기본 예절도 안배웟나?"

이지랄 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놀래서

"네??" 라고 대답하니까

"차렷, 차렷하란말이야! 손이랑 다리 모으고 차렷!"

그래서 마음속으로는 이 미친새끼가 노랏나

라고 느꼇지만

걍 "아 네 죄송함다" 이러고 존나 퉁명스럽게 말하고

그때부터 정뚝떨어져서 면접답변도 건성건성햇음

근데 마지막으로 할배가 또 면접끝나기전에 마지막으로 할말 묻길래

그냥 간단하게 " 고생하셨습니다 " 라고 말햇는데

이 미친새끼가 나보고 오늘 면접 태도가 굉장히 불량한거 아냐고 나보고 붙을거같냐고 지랄하길래

나도 좆같아서 존나 띠껍게 예! 이러면서 붙을거같다고 대답햇음ㅋㅋㅋㅋㅋㅋ

근데 담날 진짜 합격했다고 연락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합격해도 그새끼 얼굴볼 생각에 존나 좆같은데

뭔가 복수는 하고 싶은거야ㅅㅂㅋㅋㅋㅋ

그래서 가겠다고 말하고

출근 당일날 할배한테 더 좋은데 붙어서

그딴 회사 안간다고 띠껍게 문자 넣음

그러니까 5분 뒤쯤 연락왓는데 그것도 씹음ㅋㅋ

근데 전화씹으니까 그 할배새끼가 뭐 또 예절이니 뭐니 훈계성 문자 나한테 보내길래 씹고 차단함

한 5,6년 됐는데 실화임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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