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준비중이다.

세전 3400정도 받는다.

나이 30대 중반에 ㅅㅂ 연봉 적다. 그래도 상여 별도 200%니 상여포함하면 3800이다 스스로 위로하는중 ㅇㅇ

하는 일이야 내가 쭉 해온거라 개꿀이고 누가 터치도 안하니 편하긴하다.

다만 서류적으로 이것저것 해야하는게 많아서 귀찮긴하다 ㅇㅇ

그래도 회사 그냥저냥 집 앞이고 다닐만해서 다니다가 이직서 함 올려보니 몇군데 연락오고 두군데 어제 오늘 면접봤는데 일부러 세후 300받을려고 쎄게 불렀다.

솔직히 세저 250인데 공과금떼고 적금넣고하면 생활비 남고 혼자 생활은 충분한데 그것도 가족들 같이살아서 부담이 적어져서 그렇지 혼자살아봐라. 솔까 이것도 힘들다.

집세에 공과금 이것저것 다 떼고나면 흠..

어쨋든 기름값은 받아야하니 한달 기름값 30잡고 + 20은 더 해야 옮길 의미가 있지 않겠나 싶어서 세후 300놀릴려고 일부러 4000 이상 불렀는데 영 아닌듯

한군데는 일은 많은데 연봉은 적게 줄려는거같고 그나마 내가 맡은 직무라 편할것같고 배울건 있을것같긴한데 아마 현타올듯싶다.

한군데는 내 직종은 아닌데 일은 널널한 편인거같고 좀 외진데있고 근무환경은 좀 별로긴한데 오래된 회사라 그런지 내실은 탄탄해보임. 

둘 다 일장일단은 잇는데

두군데 다 연락은 안올듯 ㅋㅋㅋ

그냥 지금 다니는 회사나 쭉 다녀야하나싶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