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받고 놀다가 작년2월말에 취직함

집이 외곽이라 집 근처에서 일다니는게 신기한일이라 집근처 공고 보자마자 면접보러감

직원수 10명도 안되는 회사(부장님(회사이사 부인,이사가 대표 동생인듯)+경리1명+공장,배달직원들)

주5일 8시간30분+토요일 격주 8시간30분=160만원(4대,세금회사에서냄) (두달뒤 50000원 올려줌) (최저임금 기준 세전 210~220 받아야됨)

최저 안되는거 알지만 교통비+출퇴근시간 생각했을때 비슷하다고 꼬심. 그걸또 당함

면접본 다다음날 출근(다음날 오라는거 약속있다고 하루 미룸)

출근하고 며칠뒤에 공휴일 출근한다는거 알았음

경리1명 이직해서 새로 경리 뽑은건데 ㅈ소가 일 정리가 제대로 되어있을리 없음

정리한다고 입사초반에 늦게퇴근함

병원+개인사정으로 연차 쓰려고 했더니 연차가 어딨냐고 화냄

못가게 하는건 아님. 대신 사유 설명하고 출근했다가 볼일보고 다시 복귀해야됨

그것도 택시타고 가겠다는거 굳이 회사 배달기사 불러서 태워보냄

생리불순으로 산부인과 갔는데 그 앞까지 태워보내더라 ㅅㅂ

회사 퇴근 조금 늦어지는거 당연하게 생각함

그래서 나도 출근 조금 늦어지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는 중

회사 소장이 배달가서 입금받은돈 제대로 안토해냄

부장은 나한테 왜 돈 안받냐고 화냄

그래서 소장한테 말했더니 부장한테 임금이 4년째 동결인데 왜안올려주냐고 화냄

부장은 아무말도 못하다가 소장나가니까 화냄

다행이 회식은 강제아님. 나오라고 꼬시는거 내가안나감.

신고하고 떄려치고싶어도 회사끝나고 스트리밍하느라 수입이 생겨서 실업급여 못받음

회사가 시골인데 내 할머니 교회집사님이 회사 있는동네 반장이라 부장이랑 친함 괜히 할머니 생활하는데 껄끄러워질까봐 못하겠음

회사에서 닭키우는데 계란 몇개 할머니 가져다주라고 쥐어줌

할머니는 부장이 착한줄암.

+ 같은 업무 2번3번 반복해야됨

+ 엑셀로 수식짜서 계산했더니 컴퓨터를 믿지말고 계산기를 쓰라고 하는 회사가 실제로 있다는데 놀람

+회사사람들한테 욕은 내가 다먹음

배달을 a한테 주면 그건 b가 가야지 하고 화냄, 그래서 b한테 배달을 주면 그건 a가 가야지 하고 화냄

나중에 사무실들어와서 b가 뭐라하길래 a가 그렇게 말해서 b보낸거다 하니까 그걸 니가 경린데 니가 중재를 잘해야지 하면서 화냄.

정작자기는 자기가 화내면 a 관둘거같다고 오구오구해줌. a버릇만 나빠짐

기사가 업무강도에 비해 월급이 짜서 안구해지니까 a는 지가 갑인줄암

ㅅㅂ 최저임금 안받고 일하는 경리 구하기 힘든데 나도 갑질할까 고민중

+부장 돈없다고 징징대면서 지딸 유학보내고 지아들 강남에서 학원보냄

+그만둔다고 2번말했는데 2번다 잡음 ㅅㅂ

3줄요약

-최저시급 못받음

-연차없음

-못때려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