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소에서 원래 2년 6개월

가량 썩을 예정이였으나

약 1년 6개월하고


한계를 느끼고 나옴


사실 청내공 없었으면

1년도 못다녔을듯


몇가지 특징을 써봄


1. 감사함을 모른다

진짜 일 ㅈㄴ 오래함

첫출근 6개월동안 토요일 맨날 나옴

나머지는 오전 8시 출근 ~ 오후 11시 퇴근이 평균이였음

진짜 새벽 2~3시 퇴근하고 담날 출근할때도 잇었다

구라갔지?? 진짜다

한번은 목 오전 8시 출근 ~ 금 오후 8시 퇴근도 해봄

msg하나도 안섞었다

보통 이러면 위에 임원사람들은 고마워 하거나

해야하는데

고마워 하는 기색 하나도 없다


애사심이 생길래야 생길수가 없음



2. 진짜 일 못하는 사람 ㅈㄴ 많음

좆소라서 인력난에 항상 시달림

10명 뽑으면 진짜 2~3명은 적당히 하고

나머지는 폐급이다

근데 이 2~3명도 열악한 환경이랑 근무시간 때문에

거의다 못버팀..





몸이 편하면 마음이 불편하다

몸이 불편하면 마음이 편하다

라는 말이 있는데

ㅈ소는

몸도 힘들도 마음도 힘들다


진짜 3~4일 다녀보고 분위기랑

일 강도보고 런해라


일한것도 꼭 받고

솔직히 ㅈ소에서 추노 하는거

전혀 부끄럽지 않다고 본다


단 연락만 제대로 해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