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에 자격증 하나없고 서른여섯 노총각 좆소 12년차임
군대 갔다와서 집근처 직원 4명짜리 ㅆ좆소에사 납땜 알바 하다가
사장형이 그냥 직원으로 들어와서 일하라고 해서 지금껏 다님 ㅋㅋ
입사하니까 알바때 보다 월급이 줄어서 씹충격 ㅋㅋ

아니다 싶으면 때려칠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2년정도 다녔을때 아이템 대박나서 회사 사정 좋아짐

지금 직원들 15명 정도되고 시골이지만 공장이랑 사무실 건물도 새로 지음

직원중에 고졸은 나밖에 없고
사장이랑 이사님 빼고는 내가 연봉 제일 높고 제일 짬밥임 ㅋㅋ
사석에선 아직도 사장한테 형이라고 부름

철저한 주5일제 6시 칼퇴 야근 거의 없음
알바생 관리하고 짱박혀 코인이나 하는게 하루 일과다..
연봉은 월급으로 세후 350정도 연봉으로 5천정도
연봉 안오른해 한번도 없음..

사실 처음 1-2년 비전 안보여도 계속 다녔던게

사장이랑 술마시면 항상 하는말이

남들보다 더 해주지는 못하지만
남들만큼은 먹고살게 해주겠다고

술버릇처럼 항상 하는말에 믿고 계속 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