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출근

오후 5시 ~7시퇴근

한달에 5시대에 퇴근하는날 5~6번

나머지는 6시~7시 사이

월급 세전 250 / 법정공휴일 휴일 / 1년에 휴가 4일

주5일제

이게 적은거냐? 기계설비업체인데

프리랜서 직원 한명있고 아버지랑 나까지 총 세명임

내가 2년전쯤 이쪽일 추천해서 내가 아직 너 뽑아 쓸 능력은 안되니

회사 하나 추천해줄테니까 거기서 몇년 배우다 오면 나도 회사 키워서 너 뽑아서 쓴다고 해서

1년 반 다니다 나한테 왔는데

이걸 적다고 투덜거리네 내기준으론 거의 똑같이 맞춰줬는데

내가 추천해준 이전 회사는 매출 50~60억 정도에 직원 20명 넘어가는 회사라

연차휴가있고 연봉은 똑같이 세전 3천 떡값도 명절마다 50~100만원줬다는데

주5일제는 아니고 5주에 한번씩 토요일 근무함 늦어도 6시전에는 퇴근시켜줬다함

내가 지금 그전 회사랑 똑같이 못 맞춰주는건 미안한데 회사 키우면 보상해주겠다 했는데

한달도 안되서 투덜거리네 출퇴근 시간 기록기를 설치하자는소릴 하고

연차휴가를 달라고 하고, 내 입장에선 아직 일 가르쳐주는 인턴처럼 보고 있는건데

비슷한 업종이긴한데 어쨋든 일이 이전 회사랑 겹치는것도 있는데 최소 1년은 배워야 되는데

니들이 보기엔 이게 조건이 어마어마하게 달라진거임?

이게 존나 스트레스받네 솔직히 이전 회사 조건보다 조금 떨어진건 맞는데

회사 크면 충분히 보상 해준다 했는데 한달도 안되서 이렇니...

+ 그리고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기계장비 바꿀일 있으면 그건 거의 시급 4~5배 쳐줌

예를 들면 기계하나 바꾸는데 일요일 오전에 가서 3시간 일하고 15만원에서 20만원까지 쳐줌

평일 저녁에 가서 2시간동안 기계하나 바꿔주고 10~15만원 이런식으로 그냥 소비자한테 받는 인건비 현금으로 다 꽂아주기로함

이전 회사보다 좀 적은건 이런걸로 보상도 해주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