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개발자임, ㅈ소에서 5년 동안 일했음, 나름 서비스 잘 굴리고 있었는데

특유의 회사가 힘들다면서 하는 연봉동결,  야근을 강요하지만 없는 야근수당, 이ㅅㄲ는 안나갈 ㅅㄲ 취급하면서 ㅈ같이 굴었음,

암튼 이직 준비해서 대기업 계열사에 몇군데 붙고, 상급자랑 사장한테 얘기하니까 첨엔 사직서 찢었음 ㅋㅋㅋㅋ
연봉이면 연봉 직급이면 직급 다올려준다고 설설김..

내 생각엔 5년동안 진짜 올려주고 잘해줄 생각이었으면 이미 올려줬을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싫다고 이유를 하나하나 얘기하니까 사장이 어쩔수없지 하면서 인수인계 기간을 2달 잡음

분명 ㅈ같긴 한데, 내가 맡고 있는서비스랑 면접기간이나 인계기간을 생각하면 적당하다고 생각해서 내 입장에서는 배려하는 입장으로 알겠다 2달 후에 나가겠다고 함

문제는 채용공고를 올렸는데 지원자가 없음 ㅋㅋㅋ

2달이 다 되가는데 지원자가 2명임ㅋㅋㅋ
상급자가 2명 면접보더니 나한테 제발 가지 말라고함

결국 2달 땡 해서 대기업계열사로 이직함, 2달 기다려주는 기업이 없었으므로 새로 면접보고 들어간 기업임

지금 6달 되가는데 예전서비스 어떻게 되고있나 url치고 들어갔더니 문닫음 ㅋㅋㅋㅋ

후.. 만드느라 고생도하고 나름 신경쓴 프로젝트였는데 담당자가 없어서 문닫는거 보니까 만감이 교차함

지금은 일도 더 없는데 돈은 더받고 나름 행복하게 지내고 있음

결론:ㅈ소탈출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