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입사후 3월까지 다녔는데  제조업 좆소(규모연매출650억) 경력직 생산관리로 들어감 대기환경기사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있어서 환경관리 병행하기로함 

첫날에 뭔가 분위기가 존나우울하고 다나까 쓰고 군대 분위기임 내가 37살인데 관리직중에서 35살 대리한명제외하고 나이로 따지면 막내라인임

현장은 죄다 외국인들  

관리직 나머지는 최소 40대 50대 60대 70대임원있음  70대임원 정치애기 겁나함 60대공장장은 심심하면와서 장난치는데 존나곤욕 

여직원 없어서 들어온지 얼마안된내가 이사 임원 사장 공장장 손놈세끼들 커피타줌 이거처음임 내가하고싶어서 한게아니라 눈치주더라 

이거때문에 존나현타와서 그만둠 그리고 대단한게 35살대리는 5년근무했고 그동안 자기가 직접 커피타주고 꼰대틀닥들 시중들은거 생각하니까 대단함.

항상 35살대리보고 요새애들이랑 틀리다고 칭찬하고 가스라이팅 오짐 

그래도 그동안 다닌좆소는 관리직중에 20대후반 30대초반 직원들 몇명은있었는데 

여긴 35살이 막내인거보고 깜작놀람

20대 30대초반 관리직원 없는회사는 믿거임 젊은사람 없는이유가 있다.

좆소제조업은 진짜 왠만하면 가지마라 

좆소제조업 갈상황이라도 자동차부품2차 3차 협력사 (납기 품질에 쫒겨서 존나스트레스받음) 

도금 철강 프레스 인쇄(뿌리산업이라  특유의 꼰대 수직 군대문화있음 여직원거의 없음 개씹남초임) 이런쪽은 피해라 두번피해라 

내일부터 20대30대들 많은 환경전문업체로 출근하니까 뭔가 상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