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누나의 아들 = 즉 외조카

일단은 백두 우대 없는 척 하는데 사실 우대가 존나 티나서 다 뽀록남

근데 뭐 아예 나이대에 안맞는 높은 걸로 꽂지는 않아서 알아채는데 약간 시간이 걸림

은근 이새끼가 일은 병신같이 하는 주제에 개기는 성향이 있어가지고 좀 의아했던 기억이 있음

(믿는 구석이 있나...? 했던 기억)

백두이지만 성씨가 다를 수 있다는 것도 조심해라

사장 가족 장례 있어가지고 가니까 걔도 상주측이길래 아 모계 서술트릭 시발ㅋㅋㅋ함

뭐 백두니까 개기는 건 상관 없는데 그냥 처참한 능지가 나를 열받게 함

오늘은 4월 7일 목요일이잖냐

이새끼는 요일을 못 세는 듯

메일 보내논 꼬라지 보면 대부분 이런 식임

기준: 04-07(목)

7일(수) 까지 해줘

내일(9일) 까지 해줘

이런 식으로 지금 얼마나 일했다고 한 10번은 적발함

ㅈㄹ하면 변명이

바빠서 그랬다

바빠서 깜빡했다

매번 ㅇㅈㄹ하는데

변명의 수준에서도 능지가 느껴지지 않냐

실제로 진짜 처놀수 있다고 해도 백이면 백 다 자기는 바쁘다고 하지

명목상 회사에서 안 바쁜 사람이 어딨어

근데 이젠 그냥 사람으로 생각 안하고 버러지 같은 걸로 생각하니 화가 들나게 되었음

너네도 사람 아닌 거 사람이라 생각하지 말고 버러지면 버러지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평온해짐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