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다니던 좆소 망하기전에 있었던 썰

예전 다니던 좆소 망하기전에 있었던 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1.142) 2022.03.28 00:39:34

조회 174 추천 1 댓글 1

물건판매 관련 회사인데 한 일년 다녔는데 망함
문닫으면서 굿바이세일? 이런걸 하는데
판매쪽 팀한테는 문닫을거니깐 세일한다고 전달하고 구매쪽한테는 그걸 전달을 안함
문제는 그걸 아레 직원들이 아는데. 아침에 화상회의처럼 다 사원들 모아놓고 얘기하는데 말단한테 발언권이 전혀 없고 임원들만 떠들음
그래서 마지막 세달중에 두달동안 물건을 원가에 구매해서 원가도 안되는 가격에 파는 미친 일이 일어남 엌ㅋㅋㅋㅋㅋ
평소에 세배만큼 물량이 팔리는데 그걸 구매팀에서 다 구매해서 복구시켜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막달에 다행히 임원들이 알아챘는데 나는 그거 어떻게 조치했는지 못보고 짤려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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