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이고, 주6일로 2교대 공장에서 2015년부터 5년 조금 넘게 일하고 수원 오목천동에 1억대 아파트 삿음

주식은 카카오에다가 3300인가 당시에 넣어놧엇고 11000으로 회수

그리고 모아놧던돈에 더해서 아파트 삿음

아파트 사는 동안 연애를 안한건 아님

교대 공장이다보니 데이트라는 에너지 소모없이 사내연애가 쉬웟음

직원이 200명이넘엇어서 돌아가면서 만나고그랫음

스킨쉽이 추가된 초등학교연애느낌이랄까

사실 코로나로 공장에서 권고사직 받은거엿고,

공장밖으로 나와보니까 연애가 개힘들더라 ㅋㅋ 여자들 비위도 맞춰줘야되고, 기념일에 선물까지도..

그래서 2020년도부터 2025년 지금까지 포함해서 세번밖에못함

공장에선 10명은 만낫던거같은데

차는 작년 가을에 구입햇고, 물론 겉만 뻔지르한 중고차로 2700 일시금

내가 커리어도 없고 지금 뭐 어떻게 하다보니 식품회사 공장 관리자급으로 일해서 편하고 복지도 좃소보단 훨 좋긴한데

사실 밖에서 떳떳한거까진아니잖아 근데,

이 모든걸 자가+좋은차 로 커버가 되더라고

내가 공장에서 박혀있어서 이런걸 늦게깨달은거일수도 잇지만 무튼 좋더라 ㅋㅋㅋ

공장밖에서 만난 경로는 오픈채팅 벙으로 둘이랑 헌포에서 하나

그녀들에겐 식품회사 공장관리자라고 말안하고 식품기업 직원관리자급이라고 표현하고

은연중에 놀러오라고 아파트 혼자산다하면 알아서 오픈마인드로 바뀌더라

5년3개월동안 공장에서 미친듯이 일하고 구축아파트 리모델링 최근에 하고 지금은 2억2천까지 올랏음

뭔가 부자는 아니지만 안정권에 들어선 이 느낌 나쁘지않다

지금 만나는 여자가 아니더라도 결혼에 자신감도 생기고 좋은듯

다들 한 주 끝나가니까 힘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