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좃지잡4년제출신 부모들 바람대로 대기업 서류 넣었지만 광탈, 

애초에 그런곳은 학창시절 공부 열심히 노력하고 잘 한애들이 가는거임. 안했으니 어쩔수없음.

그럼 현실적으로 결국 중소기업 인생 스타트임. 중소 11년차 하면서 친구, 주변동료 지인 다 겪고 느낀거임.

그나마 정상적인 주간근무 주5일 하루8시간 근무기준으로만 애기함. (주야교대,야간,주말출근<< 이런것들은 돈 많이 받아야하는게 당연함(최소 4000이상 아니면 하지마셈)

어차피 중소인생은 월급이 제한적임. 경력 7년, 10년 쌓여도 결국 주5일 40시간기준 세전 300전후 크게 안벗어남.

사무,현장 전부 경력이 어느정도 차면 그 이상은 경력에 따른 급여를 바라면 안됨.

왜냐하면, 사실 다 물경력임. 물론 5년차와 신입 차이는 나지만, 신입이 두,세달정도만 적응하면 업무에 크게 지장 없음. 회사 돌아가는데 아무 이상없음.

그렇기에 임금 또한 특출난 기술이나 능력이 없다면 신입과 크게 차이가 안남. 사장 임원입장에서 경력이 많아도 업무능력이 차이없는데 돈을 많이 주지 않겠지??

그래서 친구나 동료들중에는 초기에 월 200받으면서 못다닌다고 나가고 다른거 준비하고 그런애들 많았는데, 대부분 시간만 낭비하고 허송세월보냄.

그나마 나처럼 직장 오래 다니고 버틴애들은 세후 300도 안되는 돈이지만 그돈이 모여서 최소 1억이상씩은 다 가지고 있음. 

결론은 뭐냐, 대공공 어차피 아닌 이상 중소기업 무리들간에 월급 많아야 50, 보통 10~30정도 밖에 차이안남.

그 작은 푼돈가지고 마음상하고 비교하면서 직장관두고 허송세월보내는건 어리석은짓임,

그거 몇십만원차이 감수하고 쭉 직장다녀 돈을 모으는게 최고임.

그렇게 되면 나이 40쯤 되면 자본으로 억단위가 준비되면 그때 제2의 인생을 준비라도 해볼수 있음. 그런데 여기저기 옮긴 애들은 40되어도 자본이 안갖춰져서 뭐 할수조차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