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당일퇴사 했어. 나 불이익받음? txt 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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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이거 진짜냐? 구라지 설마? 이건 말이 안되는데 작성자 : ㅇㅇ

나 당일퇴사 했어. 나 불이익받음? txt 장문앱에서 작성

중갤러(116.44) 2025.04.18 16:34:24

조회 238 추천 5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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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고물상에서 일하는디(고철들어오고 할매들 파지내리는 고물상 맞음) 월 280에 (4대보험없이) 주6일근무에 국공휴일없이 명절만 2.5일쉼(추석당일 전날 오전까지 업무)

근무시간은 오전7시부터 오후6시. 쉬는시간은 물건안들어와야 쉼. 들어오는 동안에는 밥먹다가도 뛰쳐나가 물건받아야함.

두달전 나보다 오래일한 4년차 한사람 나가고(나랑 안좋게나감)

나랑 사장이랑 둘이일하게됨.

사건의 초입은 내가 일하다가 사장이 점점 말막하고 이상한 하꼰대? 인가 그거 유튜버 링크걸면서 '대기업간부는 재떨이 맞으면서 일한다 ' 그런말을함. 그리곤 갑자기 일하다가 갑자기 자기일대로 안풀리면 나한테 재떨이 날라간다 이런소리 까지함.

기분 너무 나빠서 3월21일부터 필요한말만 하겠다 한후 업무외에 말을 일절안하기 시작함.

그러니 사장도 나한테 말안걸고 몇번 비아냥대기만 하고 이렇게 4월까지넘어옴 그러다가 사장 감정기복을 내가같이 느끼고 못있겟는거야 일많으면 짜증나고 또 몇번 비아냥거리면서 말했거든. 그래서 4월12일날 5월15일까지 일하고 그만둔다고 했어 퇴직금은 600만 받는다고 말했고.. 15일날 이야기하면 퇴직금 계산한 얌체같기도하고 그래서 원래대로 계산하면 640인데 월급도 3월에 280된거니 600만 받기로함.

여튼 이렇게 또 오늘까지일함 근데 씨발 ㅋㅋ

오늘 아침에 진짜 물건 존나많아서 5분도 앉아 못쉬엇음 담배만 서서 1분피고 바로 일하고 이런식.. 오전 7시부터 10시40분까지 근데 일하다가 앉아서 폰좀 보고 쉬려니까 앉은지 5분됐는데 일어나래 ㅋㅋ사장이 일하래

그래서 그냥 한숨쉬고 묵묵히 일하고 점심시간되서 12시 16분에 밥을먹음 밥다먹으니 12시 22분쯤 그리고 밖에나가서 담배한대 앉아서 4분정도피고 바로 일하러갔음 (사장 사무실안에서 한40분 정도 쉴동안 혼자 일하고있엇음) 한 1시20분쯤인가 덥고 너무 힘들어서 앉아서 휴대폰 보면서 쉴려고하니까 사장이 ' 근무중에 휴대폰 보지마라 ' 이렇게 말하길래 내가 오늘 오전에 5분이상 넘게 앉아 쉰적이 없다고 그랬음. 그러니까 돌아온말이

' 오늘 니 뭐했는데 '

이러더라고 시발 눈 당장 돌아가긴했는데 참고 일다마치고

2시30분쯤에 오늘 그만둔다고 했어. 내가 쉬지도 못하고 한달 일할수없다. 그랬더니 사장이 누가 쉬지말라고 했나 폰보지 말라고 했대 ㅋㅋㅋ 그래서 쉬는시간에 폰볼수있는거 아니냐 이랬더니

온갖쌍욕다하면서 ' 아가리 닥치고 15일까지 내가 사람 빨리구할테니까 쳐하고 꺼지면된다 ' (녹음은 못했어 )이러더라고 그래서 걍 조까라 그러고 나왔음.

최대한 감정배제하고 있는사건을 나열해봤음 궁금한 질문은

1. 이 당일 퇴사로 나에게 어떤불이익이 있을까?

2. 퇴직금은 받을수있을까?

하 감정적으로 그러지말고 참을걸.. 근데 진짜 너무 인간이하대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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