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몇 안되는 ㅈ소인데 직원 모두가 연봉 동결 당한거 같음

올해 사수 퇴사해서 관련실무 가능한 사람이 나밖에 없음

하는 일이 쉬운 편은 아니라서 4년제에 관련 학과 인재를 필요 하는데 내가 만약 그런 인재였다면 이 회사는 절대 안 올거임

아마 그런 인재들도 대부분 그런 생각을 가질 거임

나는 운이 좋아 고졸에 입사 한 뒤 월급받으면서 공부 한 케이스고 현재는 사수 없이 혼자서도 실무 가능한 수준임

사수였던 사람이랑 연봉이 1000이상 차이가 나는데 그 사람이 쳐냈던 일들을 온전히 나 혼자 쳐내야 하는 상황이 됐음

협상해서 500정도 더 올려달라 하고싶은데 올해 회사 일이 없어 그래도 되는가 싶음

500올려달라는건 좀 그런가 싶고 240올려서 월급20만원 더 받는게 나을까..?

회사 입장에서는 솔직히 내가 나간다 하면 현재 일 진행이 아예 안되는 수준임..

그런데 학력도 안되고 운으로 입사했는데 올려달라 하면 이기적인가 싶기도 하고

중갤러 분들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