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무리 5명이 있음 .(나포함)

그 중 3명은 초등때부터 찐친임 , 1명은 20살 때 찐친1명이 지 친구라고 그때부터 계속 모임 가짐, (현재 34살)

일단 찐친 3명 중 두명이 2년 전에결혼함 , 그리고 덜 친한 1명?? 최근에 결혼함

오랜만에 5명 다 만나서

술마시다가 요즘 경조사비 이런것들 너무 나간다 이런거 얘기 나오다가, 

찐친들한테 내가 축의금 얼마낸지 오픈이됬음. ㅠ 나는 말 안했는데 찐친들이 술기운에 지나가는식으로 얘기해버림 

그거 듣고 별로 안친한 애가 왜 나한테는 그거 밖에 안줬냐 ? 나는 친구 아니냐 ?? ㅇㅈㄹ하는거임... 

술 취한 상태인데도 그 말 듣고 어이가없어서 말문이 막힘, 

그거 보고 찐친들도 분위기 싸해지니 야야 오늘 많이 마셔서. 취했다 집에가자 이러고 어영부영 넘어감 

그 이후로 얘랑 한마디도 안함 , 

솔직히 찐친들 한것보다 많이 적게 내긴했음 ... ㅅㅂ 근데 급이 있는건데 내 잘못임 ??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없네, 지금 찾아가서 축의금 낸거 돌려받아도 무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