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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좆소 앰생 몇티어임?

ㅇㅇ(221.165) 2025.04.11 16:25:37
조회 60 추천 0 댓글 0

전에 다니던 좆소가 기술직 업종쪽 좆소 출장사무소였어.

사수랑 부사수 한팀 짜서 작업하고 다니는 형태의 근무였고,
 
보통 작업 수주 한번 받을때 분량들이 하루이틀에 끝날 분량이 아니라 납기도 널널했던데다

설령 할당량 못채우고 납기 임박했을때도 다른팀들이랑 유도리있게 분량 나눠 작업했기때문에 딱히 시간에 치이거나 한건 없었는데

하필 거기서 내 사수랍시고 만난새끼가 내 인생사 최고의 앰생 병신새끼였음.



아침에 출근하고나서 한시간, 점심시간 끝나고나서 또 한시간,

점심시간을 제외한 하루 일과 8시간중  총 두시간을 기본적으로 차안에서 쳐 자는데 썼고,



앰생 빡대가리에 소통장애 걸린 경계선 지능마냥 직장 상사가 됐던, 거래처 직원이 됐던

뭐 하나 제대로된 대화를 못하고 매사에 네, 아뇨같은 단답만 가능함.



이딴새끼를 사수랍시고 대하라고 하니 일단은 가능한 한 작업 보조라도 해주려고는 했다만 

허구한날 "장비 어느쪽으로 세팅할까요?" 물어보면 한다는소리가 "몰라?" 이지랄을  하다가 

보다못해 일단 장비 바로 옮길수있게 준비라도 해놓고 대기를 하면 "안가고 뭐해?"

뭐 시발 제대로 업무 브리핑이라도 해주고 그지랄을 쳐 하던가 


심지어 목소리도 초 고도비만 지방덩어리에 파묻힌 지 좆만해서

작업현장 주변 설비 소리때문에 잘 안들리는상황에 

제대로 작업지시를 해줘야 하는데도 평소 목소리로 웅얼웅얼거리고는

나중가서 왜 못알아듣냐고 지랄하는꼬라지 보면 면상에 삼단봉 쳐 갈기고싶었음

만약 이새끼랑 직원숙소까지 같이 썼었으면 진작에 회사 불지르고 추노했었을듯


솔직히 그새끼만 아니었어도 급여랑 근무환경 생각해보면 몇년은 충분히 더 다녔을것같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새끼랑은 그이상 같이 일 못할것같았어서 희망하던 업종 좆소 합격소식 듣자마자 바로 이직함. 여한은 없다.




이직해서 지금 다니고있는 좆소는 그나마 규모도 되고 회사 구실을 나름 다 갖춘데라 저만한 빌런을 아직 보진 못했는데, 

처음으로 경험했던 좆소 앰생 수준이 저모양이라 저런애들이 원래 좆소에는 흔한건지, 그냥 내가 운이 좆도 없었던건지 좀 궁금해져서 썰도 풀겸 한번 물어보러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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