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유부녀들 5명 질질 싸게했다. 어떻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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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소 탕비실 특 정수기 이거씀 작성자 : ㅇㅇ

아파트 유부녀들 5명 질질 싸게했다. 어떻하냐?앱에서 작성

긍정적노예

2025.04.11 12:40:26

조회 169 추천 0 댓글 2

내가 사는 아파트는 아파트 안에 어린이집, 초등학교 통학버스가 주차하는 주차장이 따로 있거든.

근데 아침출근할 때랑 야간 퇴근할 때 이 아줌마들을 엄창 자주 마주쳐.

애들 등하원 시키니까... 난 애들이 귀여워서 보고 있으면 이 유부녀들이 항상 물어보는게 아이가 몇살이에요? 물어봐 ㅠㅠ

난 딩크족이라 결혼 10년차인데 애가 없어.

그래서 애가 없다고 하면 뭔 하자있는 인간으로 봐 ㅠㅠ

그래서 딩크족이니 머니 설명하기도 귀찮고...

우리 집에 고양이가 4녀석이 있는데 얼마전에 2두녀석이 아파서 고양이 별로 갔어 ㅠㅠ

그래서 유부녀들한태 큰딸은 작년 8월에 급성간염으로 보냈고 아들은 몇일전에 희귀 종양이 생겨서 항암을 치료을 했는데... 잘안되어서 몇일전에 하늘로 보냈다고 말하면서 엘리베이터 천장을 바라봤는데...

갑자기 유부녀들이 막 울기 시작하네 5명이서 ㅠㅠ

자기들 내릴 때 안내리고 힘내라고 내 내릴 때까지 응원해주고 간다 ㅠㅠ.

오늘 아침에 마주쳤는데 ㅠㅠ 출근하시냐고... 측은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친근하게 말 걸어주네 ㅠㅠ

아 ... 뭔거 ㅈ된거 같다. ㅜㅜ

아줌마들 소문 장난 아닐텐데...

자식둘을 보낸 아빠가 됐네.

친근하게 말해주고 나한테 관심을 겁나 가져주는 게 무섭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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