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에 대해서

남이 만약 나를 겉으로 웃어주고 친절하게 대해주고

평등하게 겉으로 대해주면

이건 평등한 거고.

남이 나를 욕하고 조롱하고 웃고 떠들면 이건 평등하지 않다고 말하는데.

사실.

그것과 별개로

그 남이 나보다 부유하고 강하고 힘이있고 똑똑하면.

남이 아무리 친절하고 겉으로 평등하게 대해줘도.

결국 그냥... 그 사람보다 내가 못한 게 팩트임.

겉으로 평등하다고 말하는거랑. 진짜 평등한 솔직한 모습은 다름.

남이 나를 웃고 떠들고 조롱해도

나도 그에게 그럴수 있고.

그와 나사이의 돈, 여러 차이가 어느정도 모호하게 비슷하다면.

이건 평등하다고 보는 게 맞음.

물론, 내가 심리적으로는 되게 힘들수도 있음.

욕먹고 조롱당하니까.

하지만, 어쩃든 솔직하게 돈,여러 수준에서 봤을 때 엇비슷하다면.

그건 평등하다고 말할수도 있는거임.

그래서 이게 참 다름.

겉모습이 평등해보여도 사실 그 실제는 안 평등한 경우가 있고.

겉으로는 불평등해보이는데, 사실 그 실제는 평등한 경우가 있음.

근데, 겉모습이 눈에 보이니까. 결국 겉만 보고 판단하게 되지만.

그 판단을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서 고민하다보면.

나중에 경험이 쌓이면서 고칠 때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