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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어떰?앱에서 작성

ㅇㅇ(39.7) 2025.04.10 12:21:45
조회 100 추천 0 댓글 7

진술서
작성일자: 2025년 4월 9일

 
사건 경위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로 인한 자진 퇴사 사유 변경 문의
저는 1년 계약직 근무를 마친 후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자진 퇴사하였습니다.
그러나 실제 퇴사의 주된 사유는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이었으며, 이에 따라 퇴사 사유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퇴사”로 변경할 수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1) 직장 내 갑질 내용 (증거자료 있음)
1.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에서 사장실까지 개인 식사 심부름 강요
2. 사장 차량의 주유 및 세차, 공기압 확인 등 개인 차량 관리 강요
3. 햇반, 라면 등 사적인 심부름 강요
 ※ 퇴근 시간에도 저녁 식사를 갖다 놓지 않았다는 이유로 심부름을 시켜 1시간 늦게 퇴근한 사례 있음
4. 개인 의류 및 수건, 속옷 등 빨래 심부름 강요
5. 개인 담배 심부름 강요

 
2) 직장 내 괴롭힘 및 모욕적 언행 내용 (증거자료 없음)
1) 인신공격 및 욕설
• “멍청하다”
• “지능이 낮냐”
• “아이큐 80은 되냐”
• “필요 없는 놈”
• “잘하는 건 있냐”
• 그 외에도 모욕감을 유발하는 심한 욕설 다수

2) 직장 내 따돌림 및 업무 방치
• 지속적인 인수인계 거부 및 업무 지원 배제
• 여러 차례 업무 인계 요청에도 “알아서 해라”는 냉소적인 태도
• “믿음이 안 간다”는 이유로 업무에서 지속적으로 배제되어 능력 향상의 기회 상실
• 그로 인한 우울감, 자존감 저하, 불면증 등에 시달림

3)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언행
• “네가 엄청 인싸거나 잘생기거나 그랬으면 내가 도와줬겠지. 그런 것도 아니면서 뭘 바라냐? 불만 있으면 매력적으로 생기던가.”
• “너 성적으로 아무 매력도 없다. 남자로서 매력이 없다고, 알어?”
• “살면서 성관계 횟수가 몇 번이나 되냐?”라는 부적절한 질문
(저는 20대 사회 초년생이며, 40대 동성 상사로부터 이러한 말을 듣는 것은 죽기보다 더 치욕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3) 퇴사 경위
이러한 갑질과 괴롭힘을 1년 동안 견뎌야 했고, 더 이상 정상적인 근무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재계약을 포기하고 퇴사하였습니다.
퇴사 전,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을 회사 측에 문제 제기하였으나 회사는 “그건 너의 피해의식일 뿐이다”, “그게 싫으면 나가라”, “그런 게 싫으면 나가서 네 사업을 차려라” 등의 반응으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네가 말단이고 발톱의 때만도 못한 업무를 하고 있는데, 그런 거라도 해야 돈 값을 하는 거 아닌가?”라는 말로 저의 의견을 철저히 묵살하였습니다.

 
4) 기타 의견 및 요청 사항
애초에는 사장의 갑질 건으로만 민원을 제기하였습니다.
과장에 대해서는 증거가 없어 민원을 넣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회사와의 연락 과정에서 과장에 대한 사실을 말하자,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노무사를 선임하여 시시비비를 가리겠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그 후, 본래 작성하였던 민원은 “미지급 임금 청산과 퇴사 사유 변경”을 조건으로 취하한 상태입니다.
과장에 대해서는 억울함이 크지만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본인이 극구 부인할 경우 이를 증명하기 어렵다는 점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장에 대한 갑질은 증거가 있으며, 이는 명백히 직장 내 괴롭힘이고 건전한 근무환경을 해치는 공서양속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퇴직 사유 변경이 가능한지 문의드립니다.
위 사례는 고용보험법 시행규칙 제101조에 따른 “정당한 사유”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비자발적 퇴사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합니다.
 
증거자료(사진 등)는 첨부파일로 함께 제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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