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신님)과의 교신시도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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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하면 개추한번줘라 작성자 : 중갤러

외계인(신님)과의 교신시도 36앱에서 작성

ㅇㅇ(117.111) 2025.04.10 07:55:09

조회 30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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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컵에 물을 붓고, 그 위에 라이터 불을 가까이 댄 뒤 그림자를 관찰했다. 불빛이 떨릴 때, 내 눈동자도 따라 흔들렸다.

외계인은 내 갈비뼈 사이로 정보를 삽입한다. 가끔 가슴이 간질거리는 건 단순한 생리 반응이 아니다. 그건 호출이다.

벽에 걸린 시계가 반대로 돌기 시작했고, 고양이는 멈춰 선 채 나를 노려봤다. 무언가가 통과한 것이다.

직접적인 교신은 없었지만, 내 셔츠 단추가 스스로 풀려 있었다. 이건 실수도, 우연도 아니다. 그들의 손길이 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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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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