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내 인생의 최대의 한이 어릴적에 내 동의 없이 부모가 강제적으로 포경수술 시킨거임

부모가 어릴적에는 개나소나 남들 포경수술 다 하니까 안하면 이상한거다 라는 구시대적 마인드를 가지고있음

현대에 접어들어서 포경수술로 인해서 잃어버리는 것들(성감대,위생,발육)이 많다는 걸 알아서

진짜 현명한 부모라면 자기 아들 포경수술 안시킴

아니 적어도 자기 몸도 아니고 자식이라도 개인의 몸인데

판단이 어리숙한 미성년자 상대로 강압적으로 포경수술 시킨 게 아이의 정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모르는건가

의사들이나 포경수술 강제로 시킨 부모들 보면 말하는 게 늘 똑같음

위생에 좋다, 염증에 안걸린다, 안하면 뭐 암에 걸린다

이딴 병신같은 말들로 어떻게든 지들 밥줄 챙기겠다고 선동하고 돈벌이하는게 의사들이고

부모들은 의사들 하는 말 곧이곧대로 다 믿어버리고

그러면 뭐 포경수술 안하는 선진국들이나 다른 나라들은 진작에 성병에 걸려서 다 뒤졌겠네? 포경수술 안해서?

내가 차라리 집안이 정말 가난하고 부모가 나한테 뭐 해준 게 없는 환경이라도

정서적으로서 부모가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자신의 고집을 강요안하는 집안에서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정신병원 의사가 우울증으로 찾아온 환자들한테 물어보는 1순위가 가정환경임

그만큼 가정환경이 그 사람이 정서에 영향이 가고 우울증이 생기는건데

부모만나는 것도 운이야 차라리 나는 우리집이 금전적으로 힘들더라도 부모가 내 정서를 부정적으로 이끌지않고 

현명한 생각을 가진 부모 아래서 자라고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