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가능함.

자신의 환상을 깨부수는게.

매우 빨리 이루어지고.

자의든, 타의든 빨리 이루어짐.

여자는

아님.

여자는

일단 , 어렸을 때 만약

과학 소녀, 쿨 뷰티 엘리트 과학소녀 이미지를 머릿속에 환상을 가진 여성과

조강지처 마누라를 자신의 꿈으로 가진 여성과

모두의 희망! 슈퍼 아이돌! 마스터!를 꿈으로 가진 여성 사이의

차이가 큼. 

환상에 한 번 빠지면 금방 나오지 못함.

타인을 볼때도 환상으로 봄.

그리고 그 환상이 갑자기 깨지는 것에 인지부조화가 있음.

예를 들어서

어떤 못생긴 남자가

자기한테 좋다고 따라다니면 안된다는 환상이 있음. 

절대로 자기한테 그러면 안된다.!!

근데, 

만약 그 못생긴 남자와 결혼하면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오를 수 있다는 환상이 동시에 중첩되어 있다고 할떄,

이때

이 여자는 두가지 환상 , 서로 모순되는 환상에서 인지부조화를 느끼고.

둘 중 하나를 희생하게 될 확률이 높음.

만약, 둘다 유지된다면.

이 여성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꽤나 높아질 거임.

외모냐? 돈이냐?

이거 때문에...

이 스트레스를 풀기위해서 

술을 마시거나, 바람을 필 확률도 꽤 높음. 

사실 나중에 더 깊게 들어가면.

왜 꼭, 결혼해야만 내가 잘먹고 잘살까?라는

의문까지도 가야됨.

그리고 여기서 타협하게 될수 있음. 타협을 안한다 하면.

스스로 자신을 찾아야됨. 

고통과 이득을 다 받아들여야됨. 음양의 이치를 통해서 말이지. 

예를 들어서

못생긴 남자를 그래도 만나지 않겠다는 것을 선택할 때,

이 여성은 스스로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보호기제로서 

나의 성적인 매력의 가치는 저것보다 더 높다! 라는 생각 혹은...

그 사회적 지위마저도 차버릴수 있는 도도한 여성 이라는환상을 가짐.

또는

그 남성을 만난다면.

사실은 원래부터 처음부터 자신은 저 남성을 따라다니는 존재였다는 보호기제로서의 환상을 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