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무조건 이민 가야한다. 

특히 니 나이가 40대 미만이라면 영어권 국가 어디든 날아가자. 

2055년쯤부터 헬조선은 폐허화 된다. 

아닐것 같지? 

지금 헬조선은 약간 어? 살짝 뜨거운거 같은데? 라고 느낄정도의 물이 차있는 양동이에 

들어가서 헤엄치고 있는 개구리나 다름없다. 

점점 끓는걸 인지 못하고 있다가 익어서 죽을거란거지.

2060년 니 나이 60. 

길거리는 거의 텅텅 비어있고 일자리 찾는건 별따기에 가깝다. 

결혼도 안했고 애도 없으니 당연히 혼자이며 연금은 고갈됐고 고갈된 연금을 매꿔줄 

젊은층은 이제 없다. 태어나는 애가 없어진지 오래됐다는 얘기다.

산부인과 의사가 전국에 1명이 남아있다면 행운이다. 

태어나는 애는 없는데 애를 낳을수 있는 여성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생물학적으로말이다.

경제는 처 폭망했다. 일을 할 사람이 없으니 당연히 기업들은 망하고 

인프라가 붕괴된다. 

50대나 60대들이 재입대를 해야하는건 디폴트가 됐다. 

2050년부터는 여성들이 징집되기 시작됐다. 

북한의 인구는 남한을 훌쩍 넘어섰고 전쟁에 이겼던 러시아와 계속 교류하여 

군사적으로 우위를 갖게된다. 

느즈막히 얻은 김정은의 아들은 잔악무도하고 패권적인 성격을 가졌고 매일 전쟁을 벼르고 있다. 

미국은 더이상 한국을 서포트 하지 않기로 결정한다. 

여전히 존엄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더이상 젊은사람들을 찾아볼수가 없게 되었다. 

어딜가도 흰머리가 반쯤 덮은 노인들 뿐이다. 

모든게 점점 더 느려진다. 

더 발전한 AI 와 로봇공학은 50대, 60대들의 일자리마저 앗아간다. 

어느 음식점을 가든, 돌아다니든 서빙을 하거나 청소를 하거나 하는 

로봇이 대체할수 있는곳은 거의 전부 대체되었다. 

무료 급식소에서는로봇이 시민 태그를 확인하며 밥을 퍼준다. 

아..아이 좀만 더줘..

"다.음.분"

그와중에 부익부 빈익빈은 역사적으로 최고조에 다다른다. 

재미삼아 노인들 죽이고 다니는 무리가 있어도 잡을 인력이 없다. 

점점 더 범죄의 군상이 된다. 

아포칼립스나 다름없다

이게 헬조선의 미래다. 

아닌가.. 인류의 미랜가 

굿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