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 4년차고 곧 대리달 예정임

전직장 1년다니고 현직장 신입공채로 입사함

전직장도 꽤 지역에서 큰곳이었음

대기업협력업체에 직원 250명되는 강소기업

초봉은 4년대졸 기준 3050이었다.

당연히 포괄이었고 그만두기전 연봉인상되서 3120이었음

성과금 상여금 이건 생산직군 한정이었음

전 직장 재직 당시 팀장이 부장인데 연봉이 5천도 안된다고 들었음

거의 4800 4900정도?

근데 그때당시에 나는 3120도 적은 금액이 아니라고 생각했음

이지역에서는 다들 비슷하게 받았으니까..

그러다 특별한 계기가 생겨서 전직장 관두고 스펙업을 시작함.

그리고 중견급 이랑 대기업 하위계열사 해서 5개 최합하고 현직장 선택해서 들어왔음.

여기도 계약연봉은 포괄이긴한데 이런저런 복지가 있어서 영끌하면

5500정도 받았음.

지금도 전직장다닐때 사람들이랑 종종 연락하는데 부장급 연봉이 아직도 5000초반대라고 하더라.

경력차, 나이차가 20살인데 받는금액이 내가 더 많다는게 충격이었음.

그 이후로 다들 중소에서라도 시작하라고 하는데 나는 반대임

나같은 중견급도 이정도인데 진짜 대기업가면 상상 그 이상 세상이 있는듯. 그러니 괜히 중소가서 시간버리지말고 스펙쌓고 잘 준비하는게 좋은듯.

은행에 대출알아보는데 확실하게 다르더라..

그러니 다들 준비잘하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