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냥 어깨 툭툭 치거나 으이그 하면서 꿀밤멕이거나 이런 수준이 아니라

진짜 아오 씨발 하면서 주먹으로 면상이나 명치 후려쳐서 쓰러질 수준이거나

아니면 뭐 막대기나 둔기같은거로 존나 아프게 쳐맞는거

이런거 당해본 사람 있냐?

실제로 이런 일 일어날 경우엔 어케 됨?

회사측에선 경찰에 신고부터 하려고 하나 아니면 최대한 피해자 입을 막으려고 하나?

일단 사무실 직원은 수십명이 넘는 상황이라 완전한 함구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 가정하고.

아니면 회의실같은데 불러서 폭행했어도 보이스레코더나 바디캠같은게 있어서 증거가 확보된 상황이라 가정하고.

일단 가해자는 실적이랑 역량이 높은 팀장~부장급이고 피해자는 실적도 그리 없는 주니어급 사원이라 가정하고.

이 경우 회사는 누구 편을 들어주려고 함 보통?

그리고 이런 상황까지 오면 보통 분위기나 거북함 등 때문에라도 더이상 그 회사에 계속 다니기엔 애매할 것 같은데

직장내 괴롭힘은 2개월 이상 당해야 실업급여 인정이라는데 이렇게 쎄게 폭행을 당했을 경우에는 이래도 2달동안 쳐맞아야 실급 인정임?

아니면 이런 상해사건급일 경우엔 1회만으로 퇴사해도 실급인정이 가능함?

실제로 이런일 있었단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가정이긴 한데 이와 비슷한 상황 겪어본 사람 있으면 혹시 어떻게 흘러가는지 답변좀 줬으면 함...